어버이날 선물, 얼마 드려야 할까?…1위는 역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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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어버이날 준비하는 선물 1위는 ‘용돈’으로 조사됐다. 금액은 10만~20만원 사이가 가장 많았다. 선물의 경우에도 비슷한 금액대가 가장 많았다.

카네이션. [사진=뉴시스]

KB국민카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18~19일 고객 패널 4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어버이날 선물로는 응답자의 92%가 용돈을 준비한다고 답해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카네이션(24%), 건강식품(13%), 의류·잡화(6%), 편지나 카드(3%) 순이었다.

어버이날 용돈 금액으로는 29%가 ’10만원 초과∼20만원 이하’를 줄 것이라고 응답해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30만원 초과~50만원 이하가 28%, 20만원 초과~30만원 이하가 20%, 50만원 초과가 12%로 나타났다.

어버이날 선물 금액의 경우에도 10만원 초과~20만원 이하가 3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5만원 초과~10만원 이하가 27%였다.

5월의 기념일에 무엇을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가족, 친인척 등 식사 모임을 한다’는 답변이 많았다. 뒤를 이어 영화, 놀이동산과 같은 문화생활, 쇼핑, 여행 등을 한다는 답변이 많았다.

연도별로 5월 일평균 대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매출 증가가 가장 높은 업종은 한식은 해산물(민물장어, 게요리 등), 양식은 패밀리레스토랑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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