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 위해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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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 모습 외쪽 부터 김장호 구미시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사진구미시
구미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 모습 (외쪽 부터 김장호 구미시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사진=구미시]

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이기원 (사)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농식품 기업협의체 및 3D프린팅협회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푸드테크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 기술개발 과제 발굴 및 산업 저변 확대 △교육 실시 및 인력 양성 △푸드테크 기업 유치, 산업생태계 조성 네트워크 플랫폼 역할 수행 △행․재정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이 푸드테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푸드테크 분야의 경쟁력을 향상해 전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푸드테크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며, 관련 기관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 성공적인 푸드테크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설립된 (사)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현재 총 169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산업기반 조성, 민관협력, 국제협력, 기술 발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매년 푸드테크 컨퍼런스, 푸드테크 엑스포를 개최해 산학관 아이디어 공유의 플랫폼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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