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글로벌 ‘플로깅’ 활동 진행 친환경 문화 전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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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락앤락]
[사진=락앤락]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이영상)이 글로벌 ‘플로깅’ 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이란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작은 환경운동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뜻한다. 

국내에서는 최근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22기가 서울숲 일대에서 일회용품 쓰레기를 줍고, 락앤락이 조성한 도시락 정원을 살펴보며 친환경 캠페인을 실천했다.

이번 플로깅을 통해 그린메이트는 따듯한 봄철 나들이객이 많은 서울숲을 깨끗이 가꾸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락앤락 ‘그린메이트’는 친환경 미션을 전개하며 에코라이프를 실천하는 락앤락의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로, 지난 2013년 창단 이후 12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그린메이트 22기는 ‘다회용기 사용 용기내 챌린지’를 비롯해 대학 캠퍼스 내 ‘그린 캠퍼스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친환경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이번 플로깅에 참여한 그린메이트 임수인 학생은 “평소에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았지만 직접 플로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그린메이트 친구들과 함께 의미있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이번 참여를 계기로 학교나 집 주변이 깨끗한지 더 관심있게 보고 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트남에서는 락앤락 호치민, 하노이 법인 임직원들이 ‘지구의 날 베트남 2024’ 행사에 참여해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지구의 날 베트남 2024’는 베트남 전역에서 수천 명이 참가하는 베트남의 중요한 환경 보호 행사로, 행사에 참여한 락앤락 임직원들은 쓰레기 줍기에 동참하는 한편, 텀블러 및 식품보관용기를 참가자들에게 전달하며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법인과 함께한 이번 플로깅 활동이 글로벌 친환경 문화 전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달 1일에 런칭한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을 통해서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다회용기 사용 독려와 업사이클링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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