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막걸리엑스포, 5월10일 양재 aT센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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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막걸리부터 MZ세대를 겨냥한 각양각색 막걸리 전시

ⓒ한국막걸리협회 ⓒ한국막걸리협회

‘NEW HEYDAY, 막걸리 유네스코 등재염원’을 염원하는 2024 대한민국막걸리엑스포(이하 막스포)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은 막스포는 사단법인 한국막걸리협회가 주최하고, 막걸리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시기획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더페어스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전통막걸리부터 프리미엄막걸리, 막걸리키트, 스파클링막걸리 등 막걸리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막걸리의 신세계를 한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개최되는 막스포2024에서는 전국의 100여개의 유명 양조장들과 양조제조설비, 원료, 안주류 등 약 130개사가 참가하여,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인 ‘막걸리’를 젊은 세대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대중화, 세계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일본, 대만, 태국, 한국의 35명 주류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유통상담회’도 진행한다.

막스포를 찾는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 및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대중이 직접 뽑는 ‘막걸리왕 어워즈’를 통해 좋아하는 막걸리를 뽑은 뒤 경품을 받아갈 수 있으며, ‘조선팔도 막걸리 프리시음존’에서 관람객 모두가 지역의 막걸리를 접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막걸리 빚기 체험, 막걸리칵테일 만들기 체험,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막스포 주최 측은 “코로나 이후 주류문화가 많이 바뀌었고. 특히 소비시장은 젊은 MZ세대가 선도하고 있다, 이에 우리 막걸리 또한 최신 트렌드를 대중들에게 선보임으로서, 막걸리의 대중화를 이루고자 한다. 나아가 한류문화의 한 축으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막스포 전시회는 현장에서 티켓(5000원)을 구매해 입장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시음용 미니막걸리잔 굳즈, 막걸리를 담을 수 있는 전용 굿즈백, 막걸리시음, 구독서비스쿠폰, 숙취해소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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