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롯데케미칼 “5개 단위로 사업 구성해 운영 거버넌스 최적화”

17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롯데케미칼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5개 단위로 구성해 운영 거버넌스를 최적화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전경. [사진=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9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략사업단위를 기초화학 첨단소재 정밀화학 전지소재 수소에너지 5개로 구성해 운영하고자 한다”며 “이러한 거버넌스 개편을 통해 운영효율성을 제고하고 전략 사업 단위로 성과를 관리해 포트폴리오 전환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석유화학 중심 기초화학 사업은 지속적으로 경쟁이 심화되면서 에셋 라이트 전략과 운영효율 극대화로 캐시카우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첨단소재의 경우 당사 핵심 사업 역량인 기술과 차별화된 고객 맞춤 솔루션 제공능력, 글로벌 공급망 기반으로 안정적 수익창출구조를 유지하면서 점진적으로 볼륨 확대해 글로벌 핵심사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또 “정밀화학은 암모니아와 그린소재 사업 중심으로 추가 신사업으로 의미있는 포트폴리오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핵심신사업인 전지소재는 양극박과 음극박 중심으로 글로벌 리딩 포지션 구축하고 동일 밸류체인 내에서 추가확대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소에너지는 부생수소 활용해 수소사업 기반 구축하고 청정 암모니아 확보를 통해 신중하게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