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롯데건설, 건설안전 현장견학-채용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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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안전보건과 4월26일 롯데 인재개발원 안전체험관 현장체험

▲경복대학교 안전보건과 4월26일 롯데 인재개발원 안전체험관 현장체험. 사진제공=경복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안전보건과는 4월26일 롯데건설에서 운영하는 안전체험관과 롯데건설 건설현장을 견학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올해 4월 경복대 안전보건과와 롯데건설 안전보건관리본부의 산학협력 협약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오산시 소재 롯데인재개발원 내 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활동을 하고, 이후 서울시 잠실 미성크로바 건설현장으로 이동해 안전-보건관리자 업무내용 청취와 건설현장 안전보건관리 포인트를 견학한 뒤 현장에서 열린 안전-보건관리자 채용설명회에 참가했다.

롯데인재개발원 안전체험관은 VR 3D 체험기기, 안전대 추락 체험, 밀폐공간 체험, 사다리 전도 체험, 전기-화학-소방 체험 등 최고 수준의 안전체험 기자재를 두루 갖췄으며, 학생들은 2시간 동안 진행된 각종 체험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중요성을 직접 몸으로 체감했다.

또한 오후에는 미성크로바 건설현장에서 안전-보건관리자가 현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한 학생은 “현재 해당부서에서 일하는 사회 선배들 경험담과 고견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 되어 의미가 남달랐다. 아울러 롯데건설 안전-보건관리자가 되기 위한 채용설명회가 이어져 비전을 갖고 취업능력 계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복대 안전보건과 관계자는 “롯데건설 안전보건관리본부 교육팀과 인사팀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롯데건설 사회공헌과 안전-보건관리자 인력양성에 대한 진심을 엿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또한 경복대 안전보건과 학생들에게 모든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안전-보건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소망과 열정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경복대 안전보건과와 롯데건설의 우수한 산학협력 관계는 이후 5월부터 진행될 학생들 현장실습 100% 지원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복대학교 안전보건과 4월26일 롯데건설 서울 잠실 미성크로바 건설현장 현장체험

▲경복대학교 안전보건과 4월26일 롯데건설 서울 잠실 미성크로바 건설현장 현장체험. 사진제공=경복대

롯데건설은 2023년 8월 기준 시공능력평가순위 8위를 기록했다. 작년 12월 조직개편을 통해 CEO 직속 조직인 안전보건경영실을 \’안전보건관리본부\’로 격상해 안전보건 부문 중요성을 부각했다. 현장노동자 안전을 위해 최신 네트워크 기술을 종합해 각 공사현장을 모니터링하는 중앙안전상황센터를 운영해 다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100여개 공사현장에서 550여명 안전보건인력을 운용하는 등 안전보건관리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경복대 안전보건과는 국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현장 맞춤형 안전보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법률(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에서 정한 의무채용인력 양성 △노동자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재해와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양성 등 현장 실무형 인재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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