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동물병원 진료차트 플러스벳이 반려동물 암 신속 검사 키트, 애니스캐너와의 장비 연동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장비 연동으로 인해 스캔 결과가 자동으로 차트에 입력되어 진료 기록의 자동화와 데이터 관리의 간소화를 가능하게 했으며, 이는 수의사들이 더 많은 시간을 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어져 전반적인 진료 서비스의 질이 향상 되었다.
플러스벳은 병원 전용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을 통합하여 동물병원의 예약, 접수, 진료, 그리고 사후 관리까지 포괄하는 동물병원 진료차트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24시간 콜센터 서비스, QR 코드를 이용한 무인 접수 시스템, 실시간으로 진료 의뢰가 가능하며, 고객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알림 기능 등을 제공한다.
바이애틱의 애니스캔은 검출 키트의 생명공학 기술과 이미지 분석/제어를 위한 IT 기술을 융합한 반려동물 질병 진단 종합 솔루션이다. 적은 양의 시료로 일상적인 건강검진 시에 함께 진행할 수 있으며, 높은 정확성으로 반려동물의 악성 종양의 유무를 선별할 수 있다. 애니스캔 키트의 진단 정확도는 SCI급 국제 학술지에 게재된 반려견의 악성 및 양성 종양을 정확하게 식별하는 논문을 통해 그 가치가 입증된 바 있다.
플러스벳 개발사 벳칭의 김평섭 CEO는 “이번 연동을 통해 수의사들의 진료 편의성을 높이고, 반려동물과 그들의 보호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목표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플러스벳은 지속적인 신규 장비 연동 및 기능 고도화를 통해 수의사들의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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