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플랫, 서울시교육청 주최 ‘에듀테크를 통해 수업에 색을 더하다’ 교사 연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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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메타버스플랫폼 '메타쌤(METASSEM)' 내 ‘스쿨플랫’ 부스 이미지
서울형메타버스플랫폼 ‘메타쌤(METASSEM)’ 내 ‘스쿨플랫’ 부스 이미지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대표 권기성)의 학교 맞춤형 서비스 ‘스쿨플랫(Schoolflat)’이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서울시교육청 주최 메타버스 교사 연수 ‘에듀테크를 통해 수업에 색을 더하다’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소속 초중등 교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직무연수와 에듀테크 이해 증진을 위한 자율연수로 구성된 이번 직무연수는 ‘증거 기반 에듀테크’에 대한 이해와 의사결정 리터러시 역량 함양을 위한 자리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교수학습정보부 주최로 서울시교육청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쌤(METASSEM)’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프리윌린은 학교 맞춤형 수학 AI 코스웨어 ‘스쿨플랫’을 선보이고, 현장 전담 매니저가 부스를 방문한 교원을 대상으로 ▲학습 대시보드 ▲코스웨어 학습 최적화 학생 앱 뷰 ▲교재 기반 코스웨어 라이브러리 기능 등 수업 운영에 최적화된 스쿨플랫의 모든 기능을 직접 시연하고 상세한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증거 기반 에듀테크’의 개념을 충실히 반영한 스쿨플랫을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프리윌린 관계자는 “증거 기반 에듀테크는 다양한 측정 지표로 에듀테크 솔루션의 교육적 활용 근거를 제시하는 새로운 방법론”이라며, “프리윌린의 스쿨플랫은 이미 여러 교육 현장에서 효과가 입증된 만큼, 선생님들의 솔루션 도입 과정에서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쿨플랫은 프리윌린의 AI 수학 문제은행 솔루션 ‘매쓰플랫’의 B2S(Business to School) 버전으로, 교육 현장의 디지털 혁신에 초점을 맞춰 설계된 초개인화 AI 코스웨어다. 프리윌린은 스쿨플랫을 통해 교사들이 수업 현황과 학생들의 개별 성취도를 한눈에 파악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효율적인 학습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생의 수준에 맞춘 개별화된 학습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교사들이 수업의 본질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윌린은 지난달 스쿨플랫의 출시 이후 B2S 시장을 본격 공략 중이다. 2023년 전국 15개 교육청 소속 학교 및 디지털선도학교 500곳에 서비스를 보급했으며, 인천광역시교육청 우수 인증 에듀테크 서비스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올해 초 교육부 주최 에듀테크 매칭 데이에서 디지털 선도학교 5곳 중 3곳 이상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년 대비 200% 이상의 B2S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내년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교실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에듀테크 기술 및 AI 코스웨어 학습법 전파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에듀테크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리윌린은 지난 4월 국내 에듀테크 기업 중 유일하게 미국 타임지 선정 ‘세계 최고 에듀테크 기업’ 및 ‘세계 최고 에듀테크 라이징 스타’상을 동시 수상했다. 올해 국내 B2S 시장으로의 비즈니스 확대와 더불어 글로벌 진출에도 나서며 국내외 에듀테크 솔루션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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