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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나무 이야기] 작은 평화를 만들어가는 ‘우단일엽’

1월 20일의 꽃은 ‘우단일엽'(Felt fern)’, 꽃말은 ‘작은 평화’.

▲우단일엽. /송정섭 식물학 박사
▲우단일엽. /송정섭 식물학 박사

잎이 하나씩인 일엽초인데, 잎 표면에 비단처럼 부드러운 은색 솜털이 있다. 기품이 있어 눈으로 봐도 손으로 만져도 즐거움을 준다.

▲우단일엽. /송정섭 식물학 박사
▲우단일엽. /송정섭 식물학 박사

고사리과 집안의 상록 양치식물, 비교적 추위에 강해 정원에서 좀 습한 곳이 있으면 착생란처럼 붙여 가꿀 수 있다. 석부작이나 목부작 만들때 조연으로 쓰기도 한다. 잎을 떼어 번식한다.

▲우단일엽. /송정섭 식물학 박사
▲우단일엽. /송정섭 식물학 박사

작은 평화, 지각변동이나 화산폭발후 이끼나 양치류가 먼저 자리잡고 생명터를 만든다. 거기에 온갖 식물들이 평화롭게 번성한다. 작은 평화라도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게 아니다.

#우단일엽 1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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