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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해외 첫 소주 생산 기지로 ‘베트남’ 선택…하이트진로, 공장 착공

하이트진로가 2026년부터 베트남에서 소주를 생산한다. 

6일 하이트진로가 베트남 타이빈성에서 해외 첫 생산기지인 베트남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왼쪽 여덟번째)와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왼쪽 열한번째), 정성훈 진로소주 베트남 법인장(왼쪽 네번째), 응우옌 칵 탄 타이빈성 서기장(왼쪽 열번째), 응우옌 마잉 흥 타이빈성 성장(왼쪽 여섯번째)이 하이트진로 베트남 공장 착공식에 참가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왼쪽 여덟번째)와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왼쪽 열한번째), 정성훈 진로소주 베트남 법인장(왼쪽 네번째), 응우옌 칵 탄 타이빈성 서기장(왼쪽 열번째), 응우옌 마잉 흥 타이빈성 성장(왼쪽 여섯번째)이 하이트진로 베트남 공장 착공식에 참가했다.

하인트진로는 베트남 공장을 세계 시장의 생산·유통 핵심 거점이자 ‘진로(JINRO)의 대중화’를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인규 대표이사,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 정성훈 진로소주 베트남 법인장 등 하이트진로 관계자를 비롯해 응우옌 칵 탄(Nguyen Khac Than) 타이빈성 서기장, 응우옌 마잉 흥(Nguyen Manh Hung) 타이빈성 성장 등 약 16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베트남 공장을 축구장의 11배 크기인 약 8만2083㎡ 부지 면적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2026년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최대 500만 상자의 소주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설명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베트남 공장 건설은 글로벌 시장 확대의 교두보이자 글로벌 종합 주류 회사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전환점으로 세계에 ‘진로(JINRO)의 대중화’를 달성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베트남에서 ‘글로벌 비전 2030’을 선포했다. 당시 하이트진로는 ‘진로(JINRO)의 대중화’를 통해 세계 주류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구축, ‘진로(JINRO)’가 증류주 카테고리를 넘어 대중이 즐기는 술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포부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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