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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에 방송된 MBC 드라마 ‘여고동창생’에서 배우 김영옥과 나문희는 모녀지간으로 등장한다.
당시 같은 30대였던 두 사람은 동년배임에도 모녀관계를 극중 잘 그려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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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옥(86)과 나문희(82)는 4살 차이로 현재까지 좋은 선후배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오랜 우정을 넘어 두 사람은 최근 신작 ‘소풍’으로 관객을 찾았다.
국민 할머니 배우들의 신작 소식에 대중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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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우정 그린 ‘소풍’ 위해 나문희 김영옥
![나문희 김영옥.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1/CP-2023-0194/image-4ceb2e61-bcd5-4f13-9b65-527f01381dea.jpeg)
영화 ‘소풍'(감독 김용균)의 개봉을 앞두고 나문희 김영옥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한다.
나문희 김영옥은 19일 방송하는 MBN 예능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토크백'(‘토크백’)에 출연한다.
두 사람이 ‘토크백’에 출연한 건 개봉을 앞둔 ‘소풍’의 예비 관객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서다. 이날 방송에서 함께 주연한 영화 ‘소풍’와 두 사람의 우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두 사람은 60년간 친분을 이어온 연예계 대표적인 절친이다. 최근 진행한 녹화에서 동반 출연이 아니었다면 영화에 출연하지 않았을 거라는 얘기로 서로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진솔한 얘기가 오고간 것으로 알려졌다.
‘토크백’의 진행자인 송은이와 김숙이 나문희와 김영옥에 못지않은 우정을 자랑하는 절친 관계여서 두 사람의 이야기에 특별히 공감을 했다는 후문이다.
나문희와 김영옥은 ‘도크백’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소풍’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 두 사람은 연극 일정으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수 없는 박근형을 대신해 그의 몫까지 작품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오는 2월7일 개봉하는 영화 '소풍'은 노년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1/CP-2023-0194/image-edee44f9-305a-4120-879e-6b1f9decb251.jpeg)
나문희와 김영옥은 ‘소풍’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소풍’은 60년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마주하게 되는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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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희와 김영옥은 극중 절친이자 사돈인 은심과 금순을 각각 연기한다. 박근형은 은심의 짝사랑 상대 태호 역을 맡아 노년의 가슴 뭉클한 우정을 전한다.
임영웅의 첫 영화OST 참여로도 관심을 모으는 ‘소풍’은 오는 2월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