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개 우리에 갇혀 자라난 소년 실화,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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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의 사랑으로 구원받은 한 남자, 영화 ‘도그맨’

'도그맨'의 한 장면. 사진제공=레드아이스엔터테인먼트
‘도그맨’의 한 장면. 사진제공=레드아이스엔터테인먼트

영화 ‘도그맨’은 개들의 사랑으로 구원받은 한 남자의 쇼보다 더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다.

뉴저지의 한 도심, 핑크 드레스에 짙은 화장을 한 남자 더글라스가 수백 마리의 개와 함께 긴급 체포된다. 아무런 진술도 하지 않던 그는 정신과 의사에게 15년간의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한다.

뤽 베송 감독이 “20년간 만든 캐릭터들의 에센스”라고 밝힌 더글라스는 두터운 화장과 드레스 차림으로 강아지 백여 마리를 몰고 다니는 독특한 인물이다. 화려한 겉모습만큼 슬픔, 욕망, 도전 등 복잡한 내면을 지닌 더글라스는 배우 케일럽 랜드리 존스가 맡았다.

아이를 4년간 개와 함께 우리에 가두고 키운 한 가족의 실제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한 ‘도그맨’은 차가운 흙바닥에서 자란 더글라스가 개들에게 순수한 사랑을 배워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감독: 뤽 베송 / 출연: 케일럽 랜드리 존스, 조조 T. 깁스 / 수입: 엣나인필름 / 배급: 레드아이스엔터테인먼트 / 관람등급: 15세관람가 / 러닝타임: 115분 / 개봉: 1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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