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심은하 되나… ‘M:리부트’ 주연 물망 오른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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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현이 제 2의 심은하가 될까.

28일 박지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박지현이 ‘M:리부트’는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박지현이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M:리부트’는 지난 1994년 방영된 MBC 남량특집 드라마 ‘M’을 재해석하는 작품이다. ‘M’은 당시 흔치 않은 낙태라는 소재를 담은 메티컬 스릴러 드라마로 사회적으로 경각심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은하가 주연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으며 심은하의 녹안은 ‘M’의 아이덴티티로 여겨질 정도로 유명하다.

평균 시청률은 38.6%였으며 마지막 회 최고 시청률은 52.2%를 기록, 1994년 방영된 드라마 중 1위였다. 약 30년 만에 재탄생하는 ‘M’에 박지현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할 지 관심이 쏠린다.

안보현과 박지현이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박지현은 지난 23일 막을 내린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날카로운 수사력을 지닌 천생 형사이자 믿음직한 리더 이강현 역을 연기했다.

데뷔 후 첫 주연작을 맡게 된 박지현은 종영 이후 “연기와 작품에 임하는 마음가짐은 언제나 같다. 캐릭터의 분량에 상관없이 제가 표현했던 캐릭터는 저에게만큼은 주요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주연은 처음이라 많이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되었던 것 같다”면서도 “다행히도 너무 좋은 분들과 작품을 함께 만들고, 강현이라는 캐릭터로 현장에서 긴 시간 연기할 수 있어서 연기가 더 재미있게 느껴졌고 현장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마운 작품으로 남을 거다. 참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많은 배움을 얻었다. 그 뒤에 촬영하는 드라마에서도 ‘재벌X형사’에서 배운 경험들 덕분에 연기가 열 배 이상으로 재밌어졌다. 매번 이렇게 배울 수 있는 현장에서 촬영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감개무량하다”라고 덧붙였다.

박지현은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촬영 중에 있으며 영화 ‘히든 페이스’와 ‘어른동화’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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