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육상투어, 환상적인 초콜렛힐 여행 반딧불투어 공항픽업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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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육상투어, 초콜렛힐 반딧불투어 공항픽업

이번 보홀 여행은 가족여행으로 다녀왔는데요, 촉박한 일정으로 진행되었지만, 투어를 통해서 문제없이 다양한 보홀의 투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공항 픽업부터 보홀 육상투어로 보홀 초콜렛힐과 반딧불투어까지 알차게 즐겼던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초콜릿힐은 7번이나 다녀와서 다양한 영상과 사진이 있어 이번에는 특별히 영상까지 제작해두었습니다. 맨 아래 드론영상을 포함한 영상 참고해주세요 

공항픽업

미리 보홀지킴이에서 투어예약을 하고 나니, 공항에서부터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보홀지킴이”라는 피켓을 들고 있는 직원이 공항픽업을 해주어 쉽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크지 않은 공항이었지만, 그곳에서 마주한 이국적인 풍경은 여행의 설렘을 느끼기 충분했습니다. 특히, 저녁 비행기로 출발해 새벽에 도착했음에도 공항픽업으로 피곤함은 사라지고, 보홀로 이동하는 순간부터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됐다는 느낌이 들어 들뜨기까지 했습니다.

보홀은 요즘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라 기대가 컸습니다. 보홀에서 즐길수 있는 투어들이 많이 있는데, 육상투어 중에서도 보홀 초콜렛힐과 반딧불투어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아래는 영상으로 제작한 초콜릿힐 입니다. 

보홀 초콜렛힐

보홀 육상투어에서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초콜렛힐입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초콜릿을 닮은 언덕들이 펼쳐진 장소입니다. 언덕의 수가 엄청나게 많고, 그 형태가 마치 키세스 초콜릿을 닮았다고 하여, 초콜릿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네요. 

이곳은 단순한 흙 언덕이 아니라, 오랜 세월 퇴적된 산호와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곳이라고 합니다. 

오랜 옛날엔 바다였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장관입니다. 규모가 상당히 큰편이라서 전망대에 올라서 바라본 광활한 대지 위의 언덕들은 매우 신기하면서도 감탄사만 나온답니다.

초콜렛힐은 계절에 따라 색이 변하는데, 이 변화가 초콜렛힐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건기에는 언덕 위의 풀이 갈색으로 변해, 마치 초콜릿처럼 보이기 때문에 초콜렛힐이라 불립니다.

드론영상으로 촬영한 초콜렛힐의 모습

반면, 우기에는 초록색으로 변해 언덕이 더욱 생기 넘치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이처럼 사계절마다 다른 색감과 느낌을 자아내는 초콜렛힐은 그때그때의 매력을 뽐내며, 언제 방문해도 색다른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보홀 육상투어 초콜렛힐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전망대에 오르는 것이 필수입니다. 전망대는 언덕 위에 설치되어 있어, 그곳에 올라서면 끝없이 펼쳐진 언덕들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가는 계단은 조금 가파르지만, 운동화를 착용하면 큰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습니다. 전망대를 한바퀴 둘러보니 사방이 탁 트여 있어서 생각보다 너무 멋진 전경이 펼쳐졌습니다.

어디에서 찍어도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초콜릿힐 조형물도 있으니 이곳에서 꼭 인증샷도 남겨보세요!

보홀 반딧불투어

다음으로 소개할 보홀 육상투어는 보홀 반딧불투어입니다. 이 투어는 어두워진 후에 진행되기 때문에 해가 질 때까지 잠시 기다림이 필요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반딧불을 보기가 어려운데 보홀에서는 투어로 경험할 수 있어서 무척 기대가 되었습니다.

가기전에 안전장비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또 모기나 여러 벌레들을 피하기 위해 모기기피체도 뿌려주었습니다. 모기기피제뿐 아니라, 얇은 긴팔 착용으로 완전무장까지 했습니다. 

보홀 육상투어 단독투어로 진행되어 배에는 딱 우리 일행만 투어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배에 딱 우리 인원만 탑승하니, 편하기도 했고, 좀 더 여유롭게 진행된것 같아요.

처음에는 반딧불을 볼 수 있을지 조금 걱정했지만, 10분 정도 이동하니 맹그로브 나무 위에 빛나는 수많은 반딧불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까이에서 수 많은 반딧불이들이 날아다니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특히, 배를 반딧불이가 모여 있는 나무 가까이 몰아주셔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반딧불은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카메라에 담기는 모습은 그다지 선명하지 않았지만, 눈으로 직접 본 반딧불의 아름다움은 잊을 수 없었습니다. 나무 주변에 다른 빛이 전혀 없어서 반딧불의 빛이 더욱 선명하게 보였고, 그 덕분에 더욱 아름다운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촬영하는 것도 좋지만, 실제로 눈에 담는 것을 추천드려요. 말그대로 너무 황홀했습니다. 

이번 보홀 여행에서는 초콜렛힐투어와 반딧불투어까지 다양한 경험을 하며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가족여행으로 다녀오기에 딱 좋은 일정이었고, 공항 픽업부터 모든 일정이 매끄럽게 이어져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보홀 투어관련 문의는 위 현지여행사에서 상담문의 하시면 됩니다.  
보홀 여행중에 육상투어인 초콜릿힐과 반딧불투어는 꼭 진행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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