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막내 등신대까지 내놓고 대중 앞에 선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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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쇼박스 공식  채널에 ‘파묘’ 감독 및 배우진의 사진과 함께 1100만 관객 돌파 감사 인사가 전해졌다. 군대에 간 이도현은 등신대로 등장해 관객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영화 '파묘'의 한 장면.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파묘’의 한 장면. 사진제공=쇼박스

‘파묘’ 개봉 40일째 1100만 돌파..역대 흥행 22위

영화 ‘파묘’가 개봉 40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파묘’는 ‘범죄도시3’와 ‘아바타: 물의 길’, ‘괴물’을 제치고 역대 흥행 순위 22위에 올랐다.

2일 투자배급사 쇼박스는 ‘파묘’가 지난 2월22일 개봉 이후 40일째인 1일 누적 관객 1100만330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6년 ‘괴물’의 1091만명, 2022년 ‘아바타: 물의 길’의 1080만명, 지난해 ‘범죄도시3’의 1068만명을 넘어선 수치이다.

또 28일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한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키며 6주차 주말에도 정상을 차지했다.

‘파묘’의 최종 흥행 수치가 어디까지 가 닿을지 관심사로 떠올랐다.

영화 ‘파묘’는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장르 신작으로, 최민식을 비롯해 김고은, 이도현, 유해진 등이 주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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