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녀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청순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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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역할을 맡은 배우 오세영의 반전 매력이 화제다. 드라마 속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일진 캐릭터로 등장했지만, 실제 일상에서의 모습은 청순하고 여신 같은 이미지라고 한다.

‘선재 업고 튀어’ 3회에서 오세영은 전 남자친구 김태성(송건희 분)이 임솔(김혜윤 분)에게 고백하자 질투에 불타올라 학교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을 연기했다. 4회에서는 김태성과 사귀게 된 임솔의 머리채를 잡으며 협박하는 등 일진 특유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하지만 오세영의 실제 모습은 이와는 정반대라고.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일상 사진 속 오세영은 맑고 깨끗한 이미지로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팬들은 “드라마 캐릭터와 실제 모습의 괴리감이 오세영의 연기력을 증명한다”며 극찬하고 있는 상황.

2018년 데뷔한 오세영은 ‘뷰티 인사이드’, ‘당신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앨리스’ 등 다수의 드라마와 ‘마마’, ‘성징’, ‘내가 죽던 날’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현재는 MBC 드라마 ‘세 번째 결혼’에서 악역 강세란 역할을 맡아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팬들은 오세영에 대해 “드라마 속 이미지와 실제 모습의 반전 매력에 놀랐다”, “진짜 연기 잘한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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