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를 기다리는 이은형·강재준 부부가 걱정에 휩싸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코미디언 이은형, 강재준이 출연했다.
연애 10년 끝에 결혼한 7년차 부부는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은형은 현재 임신 21주차로 출산 예정일은 8월 말이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4/CP-2022-0028/image-9beed8e1-bbaf-4635-8ac7-76235c64f1bf.jpeg)
이번 방송에서 부부는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초음파를 통해 아기 심장 소리를 들은 예비 부모는 감격에 젖었다.
특히 이은형은 “말은 못했지만 노산이라 걱정했다. 계속 ‘괜찮다’는 말에 긴장이 확 풀렸다”며 울컥했다. 그의 나이는 42세다.
그런데 이은형을 진찰하던 의사는 “배가 아프지 않나”라며 갑작스런 질문을 했다.
이은형은 “일주일 전부터 배가 좀 당긴다”라고 조심스레 털어놨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4/CP-2022-0028/image-cc2c6e98-75bb-41ea-85e6-54dce71d2973.jpeg)
의사는 “근종 때문인지, 자궁이 커지느라 그런건지 구분이 안 되는 상황”이라 했다.
알고 보니 이은형은 임신 7주차 때 자궁 내 근종이 발견됐다. 아기집보다 크기가 컸다.
의사는 임신 전 2.5~3cm이었던 근종이 현재 11cm 정도 자랐다고 전했다. 근종이 한 달만에 약 4배나 커진 것이다.
이은형은 “그때부터 많이 걱정했다. 자궁근종과 출산이 흔히 있지만 내 상황이 되니 왜 진작에 관리 안 했을까 걱정이 되더라”며“한없이 죄책감이 커졌다. 더 책임감도 생겼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영향이 될까 미안한 마음”이라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4/CP-2022-0028/image-47f9bc3b-8f7b-4191-8788-f8e77ce80636.jpeg)
- “2천개 후기가 증명” 타격감, 맛 최고인 무니코틴 전자담배
- 손웅정 감독이 아들 손흥민에게 끊임없이 강조하는 것, 감탄만 나온다
- 국민 첫사랑…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설레는 이유 (+몇부작)
- “민희진 등 어도어 경영진, 회사를 이곳에 매각 검토” 구체 이름 등장 단독보도 떴다
- “연예인병, 인기 물거품” 여성 정치인이 윤 대통령과 식사 거절한 한동훈 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