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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 전화에 욕설”… 태민·이승기 등 현재 연예계 ‘발칵’ 뒤집힌 사건 터졌다 (+이유)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 매니저 A씨가 자신의 휴대전화에 담긴 연락처를 담보로 여러 불법 대부업체로부터 소액 대출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대한적십자사 기후위기 복원력 홍보대사인 가수 이승기가 지난 7월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열린 도시 협력 플랫폼 국제회의 개회식에 참석하고 있다. / 뉴스1

16일 원헌드레드는 “매니저 A씨가 40여 개 불법 대부업체로부터 대출을 받고 이를 갚지 못하자 해당 업체들이 담보로 맡긴 전화번호로 연락을 해 협박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문제가 시작된 것은 지난달 30일, 원헌드레드가 사채업자로부터 처음 협박 및 욕설 연락을 받았을 때다. 이에 회사 측은 즉시 A씨를 사직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후 불법 대부업체가 다시 원헌드레드에 전화해 욕설과 함께 A씨 대신 금전 문제를 해결할 것을 협박해 온 상황이다.

원헌드레드는 “이번 사건이 단순히 사내 문제로 해결될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피해 사실을 알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A씨가 대부업체에 넘긴 전화번호는 약 1200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안에는 소속사 직원뿐 아니라 담당 연예인, 방송계의 여러 관계자, 타 소속사 연예인 및 매니저 등이 포함돼 있어 우려를 더하고 있다.

원헌드레드는 “현재 불법 대부업체들이 전 직장이었던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임직원들에게 협박 전화와 문자를 남기고 있는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원헌드레드는 사태의 심각성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협박을 해온 불법 대부업체에 대해 경찰 신고와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A씨와 관련해 불법 대부업체로부터 협박 전화를 받게 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원헌드레드는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과 가수 겸 작곡가 MC몽이 설립한 회사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원헌드레드의 레이블 중 하나다.

이곳에는 비비지, 하성운, 태민, 이무진, 이수근, 이승기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소속돼있다.

가수 태민이 지난달 서울 강남구 논현로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엠넷 ‘로드 투 킹덤: 에이스 오브 에이스'(이하 ‘로드 투 킹덤’)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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