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가을 한가운데를 수놓은 ‘사일구로 아트페스타’의 폐막식을 오는 11월 8일(토) 시립강북청소년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폐막식은 ‘청년문화예술페스티벌: 청년의 걸음’을 주제로, 청년예술인과 지역 주민, 상권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어지며, 청년예술인 시상식을 비롯해 거리 퍼포먼스, 공예마켓, 청년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상권 거리를 무대로 펼쳐지는 퍼포먼스 퍼레이드는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일구로 아트페스타’는 지난 9월부터 약 두 달간 사일구로 일대에서 열리며,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예술 프로젝트로 지역의 일상 공간을 예술로 물들이는 데 주력했다. 이 축제는 ‘사일구로 구름축제’와 연계돼 예술과 지역 상권 간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기간 동안 카페 ‘커피가능성’, ‘비르케’ 등에서는 청년작가 8명과 지역작가 2명이 참여한 전시가 진행돼 일상 속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공예작가들의 특별전과 청년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북구는 이번 아트페스타를 계기로 청년예술인과 지역상권,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 ‘문화로 상생하는 지역’으로의 도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아트페스타는 청년의 창의력과 지역의 일상이 만나는 소중한 문화적 실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예술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강북구만의 문화 브랜드를 키워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