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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025 크리스마스 프랑스 전통장터’ 12월 6일 개최…서래마을 겨울 명소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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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 문화 교류와 이웃사랑이 만나는 축제의 장…프랑스 전통 먹거리·공연 풍성
이미지 = 2025년 장터 포스터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2월 6일(토) 오전 10시부터 반포동 서래마을 내 파리15구공원(반포동 68-2)에서 ‘2025 크리스마스 프랑스 전통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03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며, 매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마련을 목적으로 열리는 대표적인 겨울 나눔 축제다. 해마다 규모가 확대되며, 현재는 서래마을의 대표 겨울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전통장터는 서울프랑스학교와 ㈜다님그룹이 공동 주최하고,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후원한다. 프랑스 현지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은 이 행사에는 프랑스 전통 와인과 뱅쇼, 다양한 치즈와 샤퀴테리, 디저트, 베이커리, 크리스마스 소품 등 다채로운 제품이 판매된다.

특히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의 방문과 서울프랑스학교 어린이들의 합창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한국과 프랑스 주민 간의 우정을 다지는 화합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산타클로스와의 기념 촬영 시간도 마련되며, 반포4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전, 떡볶이, 어묵 등 한국 전통 음식을 현장에서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는 ‘서울 속 작은 프랑스’로 불리는 서래마을에서 매년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를 열어 양국 간 문화 교류를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 6월 열린 제14회 한·불 음악축제는 2천여 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크리스마스 전통장터는 한·불 양국의 문화와 정서가 어우러지는 상징적인 행사”라며 “이번 장터가 나눔을 실천하고 국제 우정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문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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