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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탁재훈, 재혼 발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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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서 본 손금
돌싱포맨 멤버들의 연이은 재혼
그의 다음 선택에 쏠린 시선

출처 : SBS '미운 우리 새끼'
출처 : SBS ‘미운 우리 새끼’

가수이자 방송인 탁재훈이 방송에서 돌연 재혼 이야기를 꺼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서장훈과 탁재훈이 어머니들과 함께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여행 일정 중 두 사람은 현지에서 유명하다는 손금 전문가를 찾아 운세를 보는 시간을 가졌다.

손금을 살펴본 전문가는 탁재훈을 보자마자 “이미 결혼을 한 번 했던 분”이라고 말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어 “결혼선이 두 개 보인다. 앞으로 한 번의 기회가 더 있다”라고 덧붙이며 재혼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에 탁재훈은 “재혼 생각이 조금은 있다”라고 솔직하게 반응했고, “그럼 언제쯤이냐”는 질문에 손금 전문가는 “가까운 시일 안에 있다”라고 말해 탁재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출처 : SBS '미운 우리 새끼'
출처 : SBS ‘미운 우리 새끼’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곧바로 “지금 만나는 사람이 있느냐”라고 물었지만, 탁재훈은 뚜렷한 대답 대신 웃음과 농담으로 상황을 넘겼다. 스튜디오에서는 그의 미묘한 반응을 두고 “큰 부정을 안 하는 걸 보니 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졌다. 서장훈 역시 손금 감정을 받았다. 전문가는 서장훈에게도 결혼선이 두 개라며 재혼운이 있다고 설명했고, 서장훈은 “기회가 되면”이라며 담담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재물운은 두 사람 중 서장훈이 훨씬 강하다”는 말이 나오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탁재훈의 자녀 근황도 함께 전해졌다. 탁재훈은 아들이 미국 미시간대에 재학 중이며 졸업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고, 딸은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자식 농사 제대로 지었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탁재훈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듀오 ‘컨츄리꼬꼬’로 큰 사랑을 받았고 팀 활동이 중단된 이후 예능 무대에서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았다. 각종 프로그램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와 재치 있는 입담을 앞세워 존재감을 드러냈고, 빠른 순발력을 무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대표적인 예능인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여러 사건 사고를 겪으며 자숙을 했고, 이후 다시 방송계에 복귀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 SBS '미운 우리 새끼'
출처 : SBS ‘미운 우리 새끼’

또한 탁재훈은 2001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이후 10년간 줄곧 솔로로 지내온 가운데, 이번 방송을 통해 ‘가까운 시일 내 재혼 가능성’이 언급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다시 한번 쏠리고 있다. 특히 김준호, 이상민 등 ‘돌싱포맨’ 멤버들이 잇따라 재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탁재훈 역시 비슷한 흐름을 타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탁재훈은 현재 연애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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