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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故 김새론 녹취파일, 국과수 “AI 조작 판정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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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음성 조작 논란, 국과수도 판정 불가? 진실은 아직 오리무중

AI 녹취 논란의 진실…국과수 “조작 여부 판단할 수 없다”

배우 김수현이 연루된 AI 음성 조작 의혹이 또 한 번 새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지난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공개한 고(故) 김새론과 김수현 간의 대화라고 주장된 녹취 파일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조작 여부를 “판정 불가”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이는 서울 강남경찰서가 의뢰한 감정 결과로, 국과수는 해당 파일이 원본이 아니며 음질 내 잡음과 손상 등으로 인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조작 여부를 정확히 분석할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12월 15일 한 언론사를 통해 보도되었으며, 김수현을 둘러싼 음성 조작 논란은 결국 뚜렷한 결론 없이 수사가 장기화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국과수는 기술적인 한계가 명확한 상태에서 조작 여부를 단정 지을 수 없다고 밝혔으며, 이로 인해 김수현 측이 제기한 ‘AI 조작’ 주장과 김세의 씨 측의 ‘녹취 진실’ 주장이 팽팽히 맞서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논란의 시작…“김수현, 김새론 미성년 시절부터 교제?”

해당 사건의 시작은 지난 5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 씨는 김새론 유족 측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이 생전에 김수현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담은 녹취록을 공개하며 대중의 큰 충격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김수현은 즉각 대응에 나섰고, “해당 녹취는 AI로 조작된 허위 정보”라며 김세의 씨를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김수현의 소속사는 “이미 고인이 된 김새론 씨를 이용한 2차 가해이자, 사실무근의 허위 주장”이라고 강조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후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가세연 측이 제출한 녹취 파일의 조작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으나, 원본이 아닌 편집본이라는 한계와 음성의 질 저하로 인해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태입니다.

조작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어…경찰, 검찰 송치 여부 검토 중

이번 국과수의 ‘판정 불가’ 결론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조작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으며, 김세의 씨에 대한 검찰 송치 여부를 최종 검토 중에 있습니다. 즉, 조작 여부가 명확하게 판단되지 않았다고 해서 사건이 무혐의로 종결된 것은 아닙니다. 법조계에서는 녹취의 진위 여부와 별개로, 해당 녹취를 기반으로 명예훼손 의도를 가졌는지 여부 역시 수사와 처벌의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AI 기반의 음성 변조 기술이 점차 정교해지고 있는 만큼, 향후 유사 사건에 대한 수사와 감정 기준 역시 법적으로 정비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녹취물의 원본 확보 여부, 제출 시점, 편집 여부 등이 중요한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수사기관의 디지털 증거 분석 역량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수현…팬들 “허위 주장에 흔들리지 않길”

김수현은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수많은 흥행작에서 주연을 맡으며 한류 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배우입니다. 특히 ‘프로듀사’와 ‘드림하이’ 등을 통해 국내외 팬층을 쌓으며 지금까지도 굳건한 팬덤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팬들 역시 “도 넘은 음모론에 흔들리지 말길”, “진실은 드러나게 되어 있다”는 반응을 보이며 김수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녹취록을 둘러싼 진실 공방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며, 경찰의 송치 여부 결정과 검찰의 향후 판단에 따라 이번 사건의 향방이 가려질 전망입니다. 대중의 신뢰를 받는 배우가 사실무근의 논란에 휘말렸다는 점에서, 허위 정보와 2차 피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수현 #김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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