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가 재혼보다 낫다는 62세 미녀 배우
동거가 재혼보다 낫다는 62세 미녀 배우
배우 황신혜가 환갑을 넘긴 나이에도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62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외모는 물론이고 이혼과 연애 그리고 재혼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을 가감 없이 드러냈습니다.
대한민국 여배우 최초 이혼 공식 발표
황신혜는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사를 회고하며 흥미로운 사실들을 털어놓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황신혜를 두고 대한민국 여배우 최초로 이혼을 공식 발표한 할리우드 스타일의 선구자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에 대해 황신혜는 자신이 여배우 최초인 줄은 몰랐다면서도 당시 이혼을 서둘러 발표할 수밖에 없었던 애틋한 모성애를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이혼 발표 당시 딸 이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었다고 회상했는데요. 만약 미리 알리지 않는다면 딸이 학교생활을 하던 도중에 갑작스러운 기사로 상처를 받을까 걱정됐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가 입학하기 전에 모든 상황을 정리하고 알리는 것이 엄마로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원래 세 살 연하였던 남편 알고 보니
황신혜는 방송에서는 그녀가 연하남과의 열애 트렌드부터 혼전 임신에 이르기까지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행보를 모두 앞서갔다는 점이 부각됐는데요. 황신혜는 당시에는 연상 연하 커플이 거의 없던 시절이라 원래 세 살 연하였던 남편과의 나이 차이를 두 살로 줄여서 말하기도 했다는 비화를 전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또한 요즘은 혼전 임신을 혼수라고 부를 정도로 관대해졌지만 자신의 시절에는 정말 초창기였다면서 주변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아이를 낳은 것이 결과적으로는 선물 같은 선택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재혼에 대한 그녀의 단호한 입장인데요. 현재 배우와 모델로 활동 중인 딸 이진이가 엄마의 연애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남자친구 후보까지 알아봐 줄 정도로 개방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황신혜는 재혼 생각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는데요. 그녀는 동거는 할 수 있어도 결혼은 하지 않겠다며 현재의 자유로운 삶을 부러워하는 주변 친구들의 반응을 전하며 싱글 라이프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같이 삽시다 신혜타운
황신혜는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KBS의 간판 예능으로 자리 잡았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의 배턴을 이어받아 내년 1월부터는 황신혜가 중심이 된 ‘같이 삽시다 신혜타운’이 새롭게 출발합니다. 기존 프로그램이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등 중장년 여성 스타들의 동고동락을 담았다면 이번 신혜타운은 시대적 화두인 싱글맘들의 삶에 더욱 깊숙이 파고들 예정입니다.
황신혜는 오랜 시간 홀로 딸을 키워온 대한민국 대표 싱글맘으로서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출연자들과 나눌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싱글맘들이 한 집에서 합숙하며 자녀 양육의 고민과 사회적 시선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는 리얼리티 형식입니다. 제작진은 육아와 생계를 동시에 책임지며 고군분투하는 싱글맘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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