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땅 1천 평 소유한 여배우 ‘달나라에 땅을 산 사람은 처음?’
달에 땅 1천 평 소유한 여배우 ‘달나라에 땅을 산 사람은 처음?’
배우 김성령이 달 부동산 소유 사실을 밝혀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 링크 서울에서 열린 JTBC 예능 ‘당일 배송 우리 집’ 제작발표회 현장은 김성령의 한마디에 웃음과 경악이 교차했습니다. 이날 연출을 맡은 신기은 PD와 손창우 CP, 그리고 출연진인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가 참석한 가운데, 손 CP는 김성령을 섭외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를 폭로하듯 공개했습니다.
손 CP는 “김성령 씨는 평소 땅이나 집에 관심이 굉장히 많다. 그런데 주변에 부동산 투자를 한 사람들은 많이 봤어도, 달나라에 땅을 산 사람은 김성령 씨가 처음이었다”라고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했습니다. 이에 김성령은 수줍어하기는커녕 당당하게 “달에 1,000평 정도 땅을 사놨다. 무엇보다 뷰가 환상적인 ‘지구 뷰’다. 미국에서 정식 증서가 와서 잘 보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땅을 거래 중인 데니스 호프 자료 사진
이른바 ‘달 땅’ 구매는 과거 미국인 데니스 호프가 설립한 ‘달 대사관’을 통해 이루어지는 상징적 거래인데요. 법적 실효성 논란을 떠나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톰 크루즈, 스티븐 스필버그 등 할리우드 거물들이 구매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픽사 자료 사진
UN과 국제법학계에서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상 법적 효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약 1,200평 당 3~4만 원 정도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구매 시 달 토지 증서와 달 지도를 보내주기 때문에 선물용이나 소장용으로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맏언니의 반전 “권위 대신 신생아 소화력 탑재”
김성령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하지원, 장영란, 가비 등 개성 강한 동생들을 이끄는 맏언니 역할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손창우 CP의 증언에 따르면 그녀는 전형적인 맏언니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었는데요. 손 CP는 “김성령 씨는 정제되지 않은 리액션을 가진 예능 원석이다. 특히 소화력이 신생아처럼 너무 좋아서 촬영 내내 계속 드시더라”라고 폭로했습니다.
김성령 역시 자신의 역할에 대해 겸손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녀는 “나이만 많았지, 전혀 맏언니로서의 역할을 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오히려 한 걸음 뒤로 물러나 동생들이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했다”라고 전하며 팀워크를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이번 프로그램의 캐스팅은 손 CP의 사심과 인연이 닿아 완성됐다고 하는데요.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길라임 팬이었던 인연으로 섭외된 하지원, 10년 전 가수와 PD로 만났던 하이텐션의 소유자 장영란, 그리고 MZ 세대의 아이콘인 가비까지, 서로 다른 색깔의 네 여성이 이동식 하우스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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