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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유라인’ 아니었다… 문자 내용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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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허경환 속마음 공개해
문자 메시지로 ‘박명수 라인’ 인정
“성공을 위해 잠시 숨겨놓고 있겠다”

출처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처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코미디언 허경환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방송인 전민기와 함께 ‘검색 N차트’ 코너를 진행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박명수 라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특히 그는 허경환과 나눈 문자 내용을 공개하며 “허경환한테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누구 라인이냐’라고 물었더니 5분 뒤에 ‘박명수 라인이지만 제 성공을 위해 잠시 숨겨놓고 있겠다’라고 하더라. 그 말이 너무 웃겼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던 전민기가 “라인은 꼭 하나만 타야 하느냐”라고 묻자 박명수는 “그런 건 아닌데 허경환은 나랑 오래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전민기는 “저도 박명수 라인으로 박제 부탁드린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최근 허경환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 유재석과 함께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앞서 유재석과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호흡을 맞춰왔던 조세호는 조폭 연루설이 제기되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하차했다.

출처 : MBC '놀면 뭐하니?'
출처 : MBC ‘놀면 뭐하니?’

당시 조세호는 “많은 분께 실망을 드린 점부터 사과드린다. 여러 행사를 다니다 보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 사람 관계에 신중해야 했는데,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다”라고 사과했다. 반면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그 인연으로 인해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사진 속에서 보여진 모습으로 실망을 드렸다는 점은 잘 알고 있지만, 금품을 받았다는 등 제기된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단호히 선을 긋기도 했다.

MBC ‘놀면 뭐하니?’에 고정 출연 중이던 배우 이이경 또한 사생활 루머 유포 사건 후 급작스럽게 하차한 바 있다. 그러나 이이경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하차 권유를 받았고 자진 하차를 선택하게 된 것”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출처 : MBC '놀면 뭐하니?'
출처 : MBC ‘놀면 뭐하니?’

이와 관련해 ‘놀면 뭐하니?’ 측은 사생활 루머가 매체를 통해 확산되는 상황에서 예능 프로그램의 특성상 출연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소속사 측에 하차를 권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이 먼저 소속사 쪽에 하차를 권유했고 이후 이이경 씨 소속사에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를 선택하겠다고 연락이 왔다. 제작진은 하차를 권유한 입장에서 이이경 씨를 위한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해 출연자들에게 소속사와 협의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 언급을 부탁했고 이를 방송을 통해 전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허경환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소감을 밝히며, 고정 출연에 대한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일단 (목요일 스케줄) 빼놨다. 저는 월화수금토일이다. 목은 비워놨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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