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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前 매니저’, 조용히 정리 후 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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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전 매니저, 국내 거주지 정리해
생활용품 일부는 중고거래 앱으로 처분
아파트 짐 모두 정리해

출처: TV리포트
출처: TV리포트

박나래의 전 매니저 A 씨가 국내 거주지를 정리한 사실이 전해지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텐아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파주 운정신도시에 위치한 아파트의 짐을 모두 정리했다.

해당 주거지는 월세로 거주하던 곳으로 현재 매물로 내놓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옷과 화장품 등 개인 소지품은 미국으로 보냈고, 가전과 생활용품 일부는 중고거래 앱을 통해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헬스장 회원권을 해지하고, 개인 트레이닝 비용도 환불받는 등 국내 생활을 사실상 마무리한 정황도 포착됐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 14일 오후 8시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약 6시간 동안 고소인 신분으로 2차 조사를 받았다.

이와 함께 박나래는 현재 전 매니저 A 씨와 또 다른 매니저 B 씨를 공갈미수 및 횡령 혐의로 고소한 상황이다. 경찰은 피고소인에 대한 추가 조사를 검토 중이지만, A 씨는 지난달 2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해 체류 중인 상태다.

출처: TV리포트
출처: TV리포트

이로 인해 이달 초 예정됐던 2차 조사는 현지 체류로 인해 연기됐다. 이에 대해 A 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미국에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소인, 피고소인 경찰 조사를 모두 마쳤다. 향후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면 곧바로 한국에 갈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 박나래는 현재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MBC TV ‘나 혼자 산다’와 tvN ‘놀라운 토요일’ 등 고정 출연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상태다. 그는 지난달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제기된 사안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걱정과 피로를 드린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문제들로 인해 제가 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제작진과 동료들에게 혼란이나 부담이 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 선택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앤파크 제공
출처: 앤파크 제공

그는 또 “현재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그 과정에서 추가적인 공개 발언이나 설명은 하지 않겠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그는 “이 사안은 개인적인 감정이나 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돼야 할 문제라고 판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선택은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책임을 따지기 위한 것이 아니라 감정과 개인적인 판단을 배제하고 절차에 맡겨 정리하기 위한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현재 수많은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가 상처받거나 불필요한 논쟁으로 번지는 것은 제가 원하는 바가 아니다. 그래서 저는 당분간 모든 활동을 멈추고 이 사안을 정리하는 데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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