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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지연과 이혼 후 은퇴까지…백수 근황 속 눈물의 진심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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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백수’된 황재균, 솔직한 속내는?!

야구선수에서 백수로 전환한 전 KBO 스타 황재균의 새로운 시작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383회에는 은퇴 15일 차 황재균의 일상이 공개되었습니다. 방송 속 황재균은 선수 시절과는 다른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며, 중고 거래 앱을 통해 자신의 사인 배트를 무료로 나눔하고, 배달 음식과 손수 구운 고기로 식사를 해결하는 등 ‘현실 백수’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황재균은 중고 거래 중 팬으로부터 “왜 벌써 은퇴했냐”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대해 “박수칠 때 떠나고 싶었다. 아쉽긴 하지만 나이가 들며 성적이 점점 떨어지니 그만할 때라고 판단했다”며 은퇴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미련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시합하는 거 보면 올해는 살짝 후회할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그의 진솔한 고백은 야구팬들과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황재균이 밝힌 ‘제2의 진로’

방송에서 매니저가 디즈니플러스와 MBC ‘라디오스타’ 등 다양한 섭외 제안이 들어왔다고 말하자 황재균은 “불러주면 다 한다. 나 지금 백수다. 할 거 없다”고 유쾌하게 답했습니다. 이후 진로에 대해 묻자 그는 “야구 해설도 관심 있고, 패션을 워낙 좋아해서 살을 빼고 브랜드도 만들고 싶다. 방송 출연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방송, 해설, 패션 사업에 대한 관심을 밝혔습니다.

특히 황재균은 코치나 감독 같은 지도자 제안에 대해 “생각도 안 해봤다. 평생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왔는데 지도자는 더 큰 스트레스라 생각했다. 못하면 왜 저게 안 되지 싶으면서 말도 못 하고 혼자 끙끙 앓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MC 이영자가 “지도자는 돈도 많이 안 된다”고 덧붙이자, 황재균은 “그게 제일 큰 이유다”라며 웃음을 자아내는 솔직 발언으로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습니다.

찐친 라인 류현진·김현수·양의지와의 대화

이날 방송에는 황재균의 절친으로 알려진 현역 야구선수 류현진, 김현수, 양의지와의 만남도 그려졌습니다. 김현수는 황재균이 운동을 하루 3번 하다가 몸살로 링거를 맞았다는 말에 “안 맞아도 된다, 어차피 혼자잖아”라며 직설적인 농담을 던졌고, 류현진 역시 “혼자 사는 사람이 제일 위험하다”며 편을 드는 듯한 농담으로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이처럼 ‘찐친 케미’가 돋보이는 대화가 이어지며 방송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양의지는 황재균이 이혼과 은퇴를 고민하던 시기를 떠올리며 “새벽에 전화 와서 은퇴하겠다고 했는데, 기사 나오기 전까지 안 믿었다”고 밝혔고, 김현수는 “계속 은퇴한다고 해서 우리 중에 제일 오래할 줄 알았다. 혼자 있으니까 결정도 편하네”라며 유쾌한 농담을 건넸습니다. 친구들의 ‘팩폭’에 웃음이 이어졌지만, 동시에 이들은 황재균의 마음을 누구보다 이해하는 동료이자 버팀목이라는 사실도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중 눈물, 그 이유는

황재균은 은퇴 인터뷰 당시 느꼈던 감정을 털어놓으며 다시 한 번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그는 “감정이 뭐였는지 모르겠지만 야구장을 보는데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다. 이제 여기서 못하는구나 싶어 눈물이 멈추지 않아 인터뷰를 한 번 끊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오랜 시간 야구 선수로 살아온 만큼, 은퇴의 현실을 온몸으로 체감하는 듯한 진심 어린 발언이었습니다.

방송 말미, 매니저이자 친구 박신웅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수고 많았다”며 영상 편지를 남기자 황재균은 또다시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는 “22년 된 친구인데 6년 동안 매니저 도와줘서 고맙다. 그냥 내 매니저 계속해줘라. 너 없으면 안 될 것 같다”며 진심을 전했습니다. 야구 인생을 정리하고 새로운 길을 준비 중인 황재균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번 황재균 속마음 이슈는 여기까지입니다.

사실과 맥락을 중심으로 차분히 정리했습니다.

앞으로의 기록도 함께 보고 싶으시다면 이웃추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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