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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렘피카’, ‘열린음악회’ 출격…정선아·린아 무대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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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뮤지컬 렘피카] 정선아, 린아 캐릭터 포스터 합본_제공 주식회사 놀유니버스
이미지 [뮤지컬 렘피카] 정선아, 린아 캐릭터 포스터 합본_제공 주식회사 놀유니버스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브로드웨이 화제작 뮤지컬 렘피카가 방송 무대를 통해 관객과 먼저 만난다.

뮤지컬 ‘렘피카’의 주역 정선아와 린아는 3월 22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작품의 주요 넘버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21일 개막하는 한국 초연 공연에 앞서 처음 공개되는 라이브 무대로,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타마라 드 렘피카’ 역의 정선아는 대표 넘버 ‘Woman Is’를 통해 예술가로서의 정체성과 내면의 갈등을 표현한다.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대를 앞서간 여성 예술가의 서사를 입체적으로 그려낼 전망이다.

이어 ‘라파엘라’ 역의 린아는 앙상블과 함께 ‘Don’t Bet Your Heart’ 무대를 선보인다. 관능적이고 역동적인 캐릭터를 기반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작품 특유의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뮤지컬 ‘렘피카’는 ‘아르데코의 여왕’으로 불린 화가 타마라 드 렘피카의 삶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러시아 혁명과 세계대전이라는 격변의 시대 속에서 자신의 예술과 욕망을 지켜낸 여성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클래식 선율에 팝, 록, R&B를 결합한 음악적 구성이 특징으로, 강렬한 비트와 감정선을 통해 작품의 메시지를 극대화한다. 이번 ‘열린음악회’ 무대 역시 이러한 음악적 색채를 고스란히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렘피카’는 2024년 토니 어워즈 3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한국 초연에는 정선아, 린아를 비롯해 김선영, 박혜나, 차지연, 손승연, 김호영, 조형균, 김우형, 김민철, 최정원, 김혜미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한편, 뮤지컬 ‘렘피카’는 6월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아티움 우리은행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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