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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별’ 구준엽 최근 근황…처제 서희제 “눈빛에 생기 돌고 웃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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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웃기도 한다” 구준엽 근황, 서희제 발언 재조명

가수 구준엽 씨가 사랑하는 아내 고 서희원 씨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지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두 사람의 영화 같은 사랑을 응원했던 팬들 사이에서 구준엽 씨의 근황에 대한 궁금증이 컸는데, 최근 처제인 서희제 씨를 통해 반가우면서도 뭉클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9일 대만의 한 스킨케어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서희제 씨는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형부인 구준엽 씨의 현재 생활을 공유했습니다. 서희제 씨에 따르면 구준엽 씨는 현재 외부 활동보다는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며 마음을 추스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운동 제안에도 큰 흥미를 보이지 않을 만큼 한 가지 일에 깊게 몰두하고 있다는 소식은 그가 현재 어떤 감정인지 짐작하게 했는데요.

그리움이 빚어낸 10여 점의 초상화와 전시회 계획

구준엽 씨가 현재 모든 에너지를 쏟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그림 작업이었는데요. 서희제 씨는 형부가 최근 언니인 서희원 씨를 주제로 한 창작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단순히 취미 수준을 넘어 이미 10여 점 이상의 초상화가 완성된 상태이며, 그 작품들의 퀄리티가 대단히 높다는 것이 가족들의 증언이었습니다.

서희제 씨는 형부가 완성될 때마다 사진을 보내주는데, 언니의 생전 눈빛과 영혼까지 담아낼 정도로 생생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예술적 성과를 혼자 보기 아깝다는 판단하에 서희제 씨는 해당 작품들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전시회를 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언니를 가장 사랑했던 사람의 시선으로 그려진 서희원 씨의 모습이 팬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작품 소장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슬픔을 딛고 다시 찾은 미소

가족을 잃은 큰 슬픔 속에서도 구준엽 씨는 조금씩 일상을 회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서희제 씨는 매주 온 가족이 모여 식사를 하는 자리를 통해 형부의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초기에는 깊은 실의에 빠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눈빛에 다시 생기가 돌기 시작했고 농담을 던지면 환하게 웃기도 할 만큼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서희제 씨는 형부를 억지로 방송에 출연시키거나 외부로 끌어내기보다는, 본인이 준비가 될 때까지 스스로의 세계에서 평온을 찾을 수 있도록 곁에서 묵묵히 지켜봐 주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이러한 가족들의 배려 덕분에 구준엽 씨 역시 아내를 향한 그리움을 창작이라는 건강한 방식으로 승화시키며 천천히 세상 밖으로 나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악성 루머를 일축한 단호한 입장

최근 대만 현지 일각에서는 구준엽 씨와 그의 어머니 사이에서 재산 분쟁이 발생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돌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희제 씨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우리 가족은 그 어느 때보다 끈끈하고 서로 사랑하고 있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근거 없는 소문이 가족의 화합을 해치지 않도록 처제가 직접 나서서 상황을 일축한 것입니다.

구준엽 씨와 서희원 씨는 20여 년의 시간을 돌아 다시 만난 기적 같은 러브스토리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커플이었는데요. 비록 서희원 씨는 지난해 2월 일본 여행 중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지만, 구준엽 씨는 여전히 그림을 그리며 그녀를 기억하고 기리며 그 사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떠난 이를 영원히 기억해 주길 바란다는 가족들의 진심 어린 메시지는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먹먹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구준엽 #서희원 #서희제 #구준엽근황 #서희원추모 #구준엽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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