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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가스인간’, 2026년 공개 확정… 연상호·가타야마 신조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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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넷플릭스 '가스인간' 티저 아트
이미지 = 넷플릭스 ‘가스인간’ 티저 아트

[뉴스플릭스] 김홍일 기자 = 넷플릭스(Netflix)가 오리지널 시리즈 가스인간을 오는 2026년 7월 2일 전 세계에 독점 공개한다.

‘가스인간’은 영화 부산행과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기생수: 더 그레이 등을 선보여온 연상호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와 각본을 맡고, 드라마 간니발과 영화 벼랑 끝의 남매, 실종 등을 연출한 가타야마 신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들의 협업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품은 TV 생방송 도중 한 남성의 신체가 갑자기 부풀어 폭발하는 충격적인 사건에서 시작된다. 범인은 스스로 몸을 가스로 변환해 어떤 공간도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는 존재 ‘가스인간’. 경찰의 포위망을 비웃듯 연쇄 살인을 이어가는 가운데 사회 전체가 형체 없는 공포에 잠식돼 가는 과정을 그린다.

가스인간 역에는 모델 출신 신인 배우 우타가 캐스팅됐다. 제작진은 “선입견 없는 백지 상태의 배우”를 찾았다고 밝혔으며, 우타는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한다.

또 일본 대표 배우 오구리 슌과 아오이 유우가 형사 오카모토 켄지와 기자 코노 쿄코 역으로 출연한다. 두 배우가 실사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은 약 23년 만이다.

이와 함께 히로세 스즈와 하야시 켄토가 스트리밍 크리에이터 남매 역으로 합류하며, 타케노우치 유타카는 야쿠자 출신 상장기업 사장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스인간’은 지난 1960년 공개된 도호의 전설적인 특촬 영화 가스인간 제1호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리지널 리부트 시리즈로 제작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 대표 콘텐츠 기업 도호(TOHO)와 공동 기획·제작사 와우포인트, 넷플릭스가 함께 참여해 글로벌 프로젝트로 완성됐다.

특히 제작진은 “판타지가 아닌 리얼리티” 구현에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영화 고질라 마이너스 원으로 미국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수상한 VFX팀 시로구미가 참여해 압도적인 시각효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대규모 카 액션과 사실적인 특수효과를 결합해 기존 일본 드라마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영상 경험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가스인간’은 오는 2026년 7월 2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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