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감사합니다” 원조 미남 배우, 제주 카페 폐업하고 틱톡 라이브 방송?
본업 대신 들려온 깜짝 근황
배우 이동건이 본업인 연기 활동 대신 사생활과 개인 사업 등 다소 어수선한 행보로 연일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 숏폼 드라마에 출연한 이후 벌써 2년째 연기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상태인데요. 작품 소식이 뜸한 상황에서 대중의 시선이 쏠리는 이유는 그의 떠들썩한 일상 때문입니다.
작년 5월에는 16세 연하의 신인 배우 강해림과 강남 일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되며 열애설의 중심에 서기도 했죠. 당시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지만 사실상 인정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습니다.
2020년 조윤희와 이혼한 이후 전해진 이야기라 유독 더 요란하게 다가왔던 기억이 나네요.
제주도 사장님에서 틱톡 크리에이터로 변신
연기 외적인 활동에 집중하던 이동건은 최근 뜻밖의 채널을 통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8일과 9일 개인 틱톡 계정을 활용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송출하며 소통에 나선 것인데요. 아직 플랫폼 시스템이 낯선 듯 다소 어색해 보이기도 했지만 시청자들을 향해 “팬클럽에 가입해 달라”거나 “시간 날 때 방송에 놀러 와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갔습니다.
심지어 방송 도중 일부 이용자들이 유료 후원 아이템을 보내자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허리 숙여 인사를 건네기도 했죠. 한 시대를 풍미했던 기성 배우가 스마트폰 화면 앞에서 유료 후원을 유도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모습은 솔직히 조금 낯설고 묘한 기분이 들게 만듭니다.
1년 만에 문 닫은 카페와 서울 상륙 계획
이번 방송에서는 그동안 그가 애정을 쏟았던 개인 사업에 대한 실패 소식도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동건은 지난해 4월 제주 애월읍에 카페를 열고 운영해 왔으나 최근 1년 만에 영업을 중단했다고 털어놓았죠. 개업 초기부터 인근 상인들과의 마찰음이 흘러나오며 유독 순탄치 않은 과정을 겪었던 매장이기도 합니다. 결국 내부 공사를 이유로 휴업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다만 사업을 완전히 접은 것은 아니며 현재 서울 지역에서 새로운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는 계획을 덧붙였습니다. 배우로서 차기작을 고르는 고심보다 카페 재오픈과 서울 영업 준비에 더 열을 올리는 모습이 본업을 기다리는 팬들에겐 아쉬울 법합니다.
새 예능 합류 과정에서 불거진 거센 논란
본업인 연기는 쉬고 있지만 이달 중 방영을 앞둔 JTBC 부부 예능 프로그램인 ‘이혼숙려캠프’를 통해 방송 복귀 시동을 걸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이 합류 과정을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시선이 그리 곱지만은 않아서 잡음이 상당하죠.
기존에 중심축 역할을 잘해 주던 진태현이 갑작스럽게 하차하면서 그 후임으로 이동건이 낙점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미 메인 MC인 서장훈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이혼 경험이 있는 또 다른 돌싱남이 고정 멤버로 들어오자, 프로그램 취지와 맞지 않게 ‘이혼장려캠프’로 흘러가는 게 아니냐는 거센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첫 녹화는 이미 마쳤다고 하나 대중의 반감을 어떻게 극복할지가 숙제로 남았네요.
연예인들의 틱톡 행보를 바라보는 씁쓸한 시선
사실 최근 연예계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배우들이 잇달아 틱톡 라이브 생태계에 뛰어들어 유료 후원을 받는 일이 하나의 흐름처럼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박시후나 한채영 등도 해당 플랫폼에서 활동하며 상당한 수준의 경제적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연예인도 개인 방송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게 잘못은 아니지만, 본업인 연기 무대에서 멀어진 채 스마트폰 라이브 화면 속 후원 아이템에 연연하는 모습이 대중에게 늘 좋게만 보일 수는 없습니다.
사생활 이슈와 무분별한 플랫폼 활동으로 이미지가 가벼워지기 전에, 하루빨리 탄탄한 작품과 본업인 연기력을 무기 삼아 배우 이동건으로서의 무게감을 다시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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