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논란 딛고 예매 30만명 돌파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사전 예매 관객 수 30만명을 넘어섰다. ‘변칙 예매’ 논란에 휩싸였던 영화는 예매를 재개한 뒤에도 높은 관심을 이어가며 예매율 1위를 지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이날 오전 10시 45분 기준 예매율 48.8%, 예매 관객 수 31만5,117명을 기록하며 전체 1위에 올랐다. 현재 상영 중인 ‘호프’(25.7%)를 비롯해 8월 출격하는 ‘오디세이’(12.5%) 등을 큰 격차로 앞서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예매 과정에서 불거졌던 논란 이후에도 관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이목을 끈다. 앞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영상물등급위원회의 등급 심의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매를 시작해 ‘변칙 예매’ 논란에 휩싸였고, 영화진흥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예매가 일시 중단됐다. 이후 등급 심의를 마친 뒤 예매가 재개됐으며 지난 19일 오후 전체 예매율 정상에 오른 뒤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 이후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의 등장과 DNA 변이로 통제할 수 없는 힘을 얻게 되면서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시리즈는 국내에서도 꾸준한 흥행을 이어왔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725만명,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802만명,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75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시리즈 누적 2,282만명을 기록했다. 이번 신작 역시 북미보다 먼저 한국에서 개봉하는 만큼 흥행 배턴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파이널 예고편도 공개돼 기대감을 키웠다. 이번 영상에는 ‘스파이더맨: 홈커밍’부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까지 이어진 피터 파커와 MJ, 네드의 관계를 되짚는 장면과 함께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장면들이 담겼다.
모두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피터 파커가 여전히 MJ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의문의 적이 등장하며 새로운 위협을 예고했다. 여기에 빌런들의 추적과 폭주한 헐크와의 대결 등 대규모 액션도 일부 공개돼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오는 29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 실시간 예매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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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2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