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져줄게 잘 살아”…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초고속으로 이혼한 스타들의 결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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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줄게 잘 살아”…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초고속으로 이혼한 스타들의 결별 이유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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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돌싱들이 말하는 이혼 사유는 바로 ‘성격차이’로, 연애 때는 몰랐던 서로의 모습에 적응하지 못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결혼 적령기라는 이유로 다소 성급하게 백년가약을 결정한 이들 중에는, 혼인 후 배우자의 의외의 행태에 놀라 파혼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는 연예인들의 사례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 마음이 맞아 결혼했지만 초고속으로 이혼한 커플부터 10년 넘는 공개 열애 끝에 혼인했으나 얼마 가지 않아 인연을 마무리한 스타까지 다양했습니다. 그럼 이들의 스토리와 결별 이유를 한 번 만나볼까요?
 

김새롬-이찬오, 16개월… “논란이 몇 개야”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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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 방송인 김새롬(1987년생)과 셰프 이찬오(1984년생)는 2015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한 지 단 4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려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당시 김새롬은 혼인 전 이찬오의 레스토랑에서 영업이 끝난 뒤 지속적으로 대면의 시간을 가졌는데, 이찬오가 한창 잘 나가는 요리사로 이름을 날리고 있었던 때라 모두의 관심을 받은 바 있었습니다.

이렇게 주목을 받았던 김새롬 이찬오 부부였지만, 그들은 1년 4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발표해 다시 한 번 대중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이혼 사유로 추정되는 몇 가지 증거들이 나타나자, 사람들은 금방 납득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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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실증으로는 먼저 이찬오의 불륜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찬오는 제주도의 어느 음식점에서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힌 모습이 찍혀, ‘제주도 바람 동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에 유포되었습니다. 이찬오가 일명 여사친이라며 해명을 하기는 했지만, 이해가 안 된다는 여론이 대다수였습니다.

다음으로 김새롬의 가정 폭력 의혹이 있었습니다. 김새롬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이찬오로 짐작되는 남성에게 격하게 발길질을 하는 등 구타 영상이 떠돌았던 것이었는데, 맞고 있는 남성이 이찬오로 예상되었으며 이에 김새롬의 상습 폭행설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SBS '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집안 파탄의 사유를 드러내기라도 하듯, 이찬오는 이혼 후 2017년 마약 밀수입 및 흡입 혐의로 체포와 구속영장을 청구 받아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때 이찬오는 “전처에게 가정폭력을 당해 이혼하고 우울증이 와서 마약에 손을 대게 되었다”고 진술한 적이 있었습니다.

반면 김새롬은 이혼에 대해 “사람들이 생각하는 논란은 결정적인 이유가 아니었다”라며 “사랑하는 것과 실제로 함께 사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잘 몰랐던 자신의 책임이다”라고 밝혀 상반된 태도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이하늘-박유선, 16개월… “11년 간 연애했는데”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가수 DJ DOC의 멤버 이하늘(1971년생)은 11년 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일반인 박유선(1988년생)과 2018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17살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았는데, 그럼에도 오랜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은 만큼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하늘과 박유선은 1년 4개월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충격을 주었습니다. 11년 동안 교제를 하여 서로를 잘 알 것이라 생각했던 대중들은, 이혼 사유에 대해 궁금해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에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하늘이 했던 발언이 주목을 받았는데, 그가 밝힌 바에 따르면 둘에게는 남녀 사이에 서로 미워하고 원망하는 관계라는 뜻의 ‘원진살’이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실제로 이하늘은 한 방송에서 “11년 만났는데 갑자기 이혼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대해 “부부 관계가 참 어려운 거다.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거다”라고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어 이하늘은 “부부가 누구나 싸우고 헤어질 수 있다. 근데 사람들이 편견의 시선으로 바라보더라. 비록 헤어졌지만 잘 지낼 수 있다. 이혼이 무조건 실패는 아니구나 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하늘과 박유선은 이혼 뒤에도 종종 만남을 가져, ‘할리우드 우정’과 같은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자녀가 없음에도 주기적으로 본다는 것에 관해 둘의 재결합 기대가 모였습니다.
 

한성주-채승석, 10개월… “재벌가 1세대 며느리”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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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한성주(1974년생)는 1999년 애경그룹 회장의 아들인 채승석(1970년생)과 결혼했습니다. 한성주의 혼인은 당시만 해도 흔치 않았던 아나운서와 재벌 2세 간의 결합이라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허나 아나운서계를 대표하는 재벌가 1세대 며느리였던 한성주는 불과 10개월 만에 결혼생활을 정리해 안타까움을 자아내었습니다. 자녀도 없었던 데다 정확한 이혼 사유마저 나오지 않아, 세간의 궁금증은 증폭된 바 있었습니다.

한성주는 재벌가와 백년가약을 맺음에 따라 아나운서국에 사직서를 내고 방송활동을 중단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이혼 후에도 해당 상태가 지속되어, 2009년이 되어서야 방송에 복귀해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MBC '투데이 연예톡톡'
MBC ‘투데이 연예톡톡’

그러다가 2011년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던 남자친구가 자신과의 성관계 영상 및 사진들을 유포함에 따라 영영 얼굴을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한성주는 고소 고발까지 하며 법정 싸움으로까지 번진 적이 있었습니다.

한편 한성주는 현재 원예치료 전문가로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를 당한 뒤 방송계 복귀 시도는 아예 없었으며, 방송인으로는 사실상 은퇴한 상황으로 보여졌습니다.
 

배도환, 3개월… “3일 만에 각방 써”

KBS '연예가중계'
KBS ‘연예가중계’

배우 배도환(1964년생)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드로 데뷔한 후, ‘젊은 날의 초상’, ‘첫사랑’, ‘은실이’, ‘야인시대’, ‘대왕의 꿈’, ‘주몽’, ‘끝까지 사랑’ 등의 명작들을 남겼습니다.

연기력을 인정 받아 꾸준히 섭외 요청이 들어오며 입지를 굳혀가던 배도환은, 2001년 MBC ‘아주 특별한 아침’의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 배도환 장가 보내기’ 코너를 통해 한 결혼 정보 회사의 주선으로 7살 연하의 홍보 담당 프리랜서 여성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MBN '특종세상'
MBN ‘특종세상’

그리고 교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2002년 결혼식을 올렸는데, 의외의 소식으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바로 3개월 만에 이혼을 발표한 것이었습니다.

배도환과 일반인 아내는 결혼 전부터 성격 차이로 부딪히기 시작했고, 혼인 후에 떠난 싱가포르 신혼 여행지에서도 티격태격 싸우며 끊임 없이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이후 배도환은 한 방송에서 관련 사유를 밝히기를, “아내와 결혼 단 3일 만에 각방을 쓰기 시작했다. 40일 만에 별거에 들어갔고 결국 3개월 만에 이혼했다”고 전한 바 있었습니다.

이어 “이혼 과정 중 아내가 ‘주변 분위기에 휩쓸려 사랑 없는 결혼을 했다’라고 말해 충격을 받아 정신과 상담을 받았다”라고 언급해 사람들의 탄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새롬 이찬오는 정말 핫했지”, “이하늘처럼 오래 연애하고 결혼해도 쉽게 헤어질 수 있구나”, “한승주는 인생 자체가 조금 불쌍함”, “배도환한테는 할 말이 없다”, “결혼은 정말 신중하게 해야 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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