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안 걸리게 두 집 살림을”…이계인, 고두심과 충격적인 관계 드러나자 모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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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안 걸리게 두 집 살림을”…
이계인, 고두심과 충격적인 관계 드러나자 모두 놀랐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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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계인과 고두심이 50년을 가꿔온 각별한 관계가 드러나자 많은 이들의 눈과 귀가 두 사람에게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본도 못 읽던 제주도 소녀가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2023년 5월 15일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MBC 공채 5기 수석 합격으로 배우의 꿈을 이룬 고두심의 데뷔 비하인드와 그의 동기이자 절친 이계인과의 50년 우정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학창 시절 6년 동안 고전무용을 하며 영화배우의 꿈을 키웠다는 고두심은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다”라며 운을 뗐습니다.

고두심은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서울에서 공부 중인 친오빠에게 밥을 해준다는 구실로 허락을 받아내 20세에 상경하게 됐다”라고 해 호기심을 자아냈습니다.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고두심은 “돈을 벌기 위해 중소기업에 입사했다. 4년이 흐른 어느 날, ‘내가 이거 하려고 서울에 온 건 아니잖아?’ 하고 잊고 있었던 배우의 꿈을 떠올리게 됐다”라고 회상했습니다.

MBC 탤런트 모집 공고에 지원했던 고두심은 “면접에 합격해 공채 5기 수석으로 뽑히며 배우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가수 김은희, 1세대 쇼호스트 고(故) 고려진 씨에 대해 묻더라. 그래서 속으로 ‘아, 난 됐다’ 생각했다. 돌아서서 오는데 촉이 왔다”라고 일화를 전했습니다.

첫 캐스팅 당시 떨려서 대본을 읽지도 못했던 과거를 떠올린 고두심은 배우를 꿈꿨던 제주도의 한 소녀가 연기 하나로 국민들의 심금을 울리는 최고의 배우로 거듭난 사연을 공개해 현장에 감동을 안겼습니다.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홀로 남은 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때를 돌이키며 고두심은 “어머니가 ‘전원일기’ 촬영장에 놀러 가는 것을 좋아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고두심은 “2주에 한 번 ‘전원일기’ 촬영이 있는 날, 어머니가 적적하지 않게 촬영장에 모시고 다녔는데 그때마다 김용건이 ‘우리 장모님 오셨네’라고 어머니를 반갑게 맞아줬다”라고 기억했습니다.

그러면서 고두심은 “촬영 중으로 바쁠 때도 어머니의 식사까지 살뜰히 챙겨줬다”라고 덧붙여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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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생으로 올해 나이 73세인 고두심은 지상파 연기대상 최다 수상자이자 방송 3사와 백상예술대상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한 유일한 국내 배우로, “기록이 증명하듯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인 연기력을 지닌 배우”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976년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한 고두심은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1998년 원인은 밝히지 않은 채 이혼했습니다.

고두심의 딸 김영은 미국에 유학을 가서 만난 재미동포와 결혼해 미국에서 살고 있으며 아들 김정환은 배우로 활동 중,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를 통해 모자가 같은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내가 다시 갈까?”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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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은 또 MBC 공채 동기인 이계인과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생긴 에피소드도 함께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고두심은 “애들도 학교도 안 갔고, 남편도 안 나갔는데 이계인이 이른 아침부터 집에 인터폰을 수차례 해 ‘방송국에 차를 태워달라’고 요구했다”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그래서 ‘택시를 타고 가’라며 거절했는데 이계인이 ‘배우가 어떻게 의상을 들고 택시를 타냐’고 하더라”라고 부연했습니다.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거절에도 계속 울리는 인터폰에 결국 이계인을 태워다 줬다는 고두심은 “성질이 나서 말도 안 했을 거 아니냐. 얘가 무슨 일류 배우나 됐겠냐”라고 당시 상황을 되짚었습니다.

고두심은 “화가 나서 가는데 이계인이 눈치를 보더라. 중간쯤에 날 보더니 ‘일류 배우가 삼류 배우를 태우고 운전을 해준다는 건 있을 수가 없는 일이야’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고두심은 “거기에 빵 터졌다”라면서도 “어이가 없었다. 그날 ‘데려다주고는 저 XX 안 봐야겠다’고 생각했었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이날 이계인은 이혼의 아픔을 겪고 힘들었을 무렵, 절친 고두심이 곁에 있어 주고 힘이 되어준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고두심은 “그때 이계인의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팠다”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수미가 “두심이가 옆에 있었으니 정신적으로 의지가 많이 됐지”라고 하자 이계인은 “다시 두심이네 근처로 이사 갈까?”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사라진 아내,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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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생으로 올해 나이 72세인 이계인은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1992년 어머니를 여의고 슬픔에 빠져있던 당시 우연히 만난 첫 번째 아내와 사랑에 빠져 결혼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혼했습니다.

이후 1997년 10살 연하인 두 번째 아내와 재혼해 새롭게 가정을 꾸린 이계인은 또 다시 파경을 맞았습니다.

이혼 이후 친아들이 아닌 두 번째 전처의 아들을 입양한 이계인은 “유치원 때 ‘내가 얘를 버리면 어떻게 성장이 가능할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정말 고민 많이 했다. 절대 안 버리겠다고 했다”라며 입양을 결심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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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22년 6월 2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이계인은 “첫 번째 결혼이 사기 결혼이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계인은 “가족들에게 결혼한다고 소식을 알리고 일사천리로 날짜를 잡았다. 근데 결혼 후 아내가 며칠 집에 안 들어왔다”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이계인은 “사라진 아내를 찾기 위해 경찰에 가출 신고를 했다”라며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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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이후 이틀에서 3일 가량을 연락만 기다렸다는 이계인은 “그러다 전화가 울리는 데 전화를 받기가 무서웠다. 전화를 받으니 경찰이 잡았으니 지금 오라고 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계인은 “경찰서에 가는 내내 모든 게 거짓말이길 바랐다 ‘저 사람들이 거짓말 하는 거야’라고 상상을 하면서 갔다. 다리가 후들거려서 경찰서에 못 들어가겠더라“라고 그때를 떠올렸습니다.

이계인은 “경찰서에 들어갔는데 구석에 아내가 앉아 있더라. 남자랑 같이 있었다”라면서 “그때 당시 내 나이가 40세였는데 그 남자의 나이는 60세가 다 됐더라. 50대 중반이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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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인은 이어 “아내가 아주 어렸을 때, 미혼일 때부터 스폰서 노릇을 한 유부남인데 전 아내가 조강지처 행세를 하고 산 것”이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계인은 “내연남이 부도가 나 사이가 소원해진 틈을 타서 전 아내가 나와 몰래 결혼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계인은 “남의 인생을 짓밟고 망가뜨려 놓고 이건 말이 안 되지 않냐”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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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인은 또 “내가 한 대 쥐어박기라도 하면 그러면 나를 기다리는 건 수갑이지 않냐”라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계인은 “혼인 신고도 안 했기 때문에 남남이고 사실혼으로 인정이 안 됐다”라며 아내의 불륜조차 따질 수 없었던 사정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이계인은 “내연남이 무릎을 꿇고 싹싹 빌었다. ‘저 여자가 내 인생의 마지막 희망이다. 나한테 보내달라’고 했다”라고 상황을 회상했고, 함께 출연한 가수 성대현은 “그러면 애시당초 결혼을 못하게 하든가”라며 분노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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