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성질이 X랄 같아”…후배 배우 고두심이 직접 폭로한 충격적인 김수미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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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성질이 X랄 같아”…후배 배우 고두심이 직접 폭로한 충격적인 김수미 성격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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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쟁이 할머니로 유명한 배우 김수미의 후배 배우 고두심이 김수미의 평소 성격을 폭로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과거 김수미가 후배 배우 김형준에게 했던 행동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2023년 5월 15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회장네 맏며느리 고두심이 함께했습니다.

이날 김수미는 고두심에 대해 “(고)두심이는 외모보다 사람이 명품, 진국이다”라고 전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김수미는 “고두심은 절대 이렇게 앉아서 누구 뒷담화 안 한다, 가정적이고 식솔들 잘 챙기고 완벽한 여자다”라고 덧붙였습니다.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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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고두심은 “김수미 선배는 괴팍하고 누구를 예뻐하는 성격이 아닌데 날 좋게 얘기해준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라는 말을 던지며, 칭찬에 대한 고마움과 동시에 어딘가 속뜻이 있는 듯한 발언을 내뱉었습니다.

이러는데에도 다 이유가 있었는데  고두심은 김혜정에게 “아휴 혜정아 시집살이 너 정말 22년 하느라고 애 썼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언니 성질 지랄 같다”…후배 배우 고두심이 고백한 김수미 성격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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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언니 성질이 지랄 같잖아 솔직히 얘기해가지고”라며 “아무리 드라마지만 힘들어한 거 누가 몰라 다 알지”라며 돌직구를 남겼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수미 언니 잘났다고 코 들고 다녔다가 비 오는 날 콧속에 빗물 좀 들어갔지. 그리고 자기 마음에 안 들면 ‘야 너 일로 와봐’. 인사도 안 받아. 혜정이 인사도 안 받았잖아”라고 폭로해 모두를 웃게 했습니다.

김수미가 “왜 그랬을까 내가? 내가 못나서 그랬던 거겠지?”라고 하자 고두심은 “언니도 어렸어. 근데 또 언니가 그때 확 떴잖아”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김수미는 “내가 떴다고 그랬던 건 아닌데 내가 성격이 좀 빳빳해”라며 반성했습니다.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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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전원일기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일용 엄니 김수미는 당시 후배들의 인사를 수시로 무시하며,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있을 때는 그들을 따로 불러내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런 폭로가 이어지자 김수미 또한 “내가 왜 그랬을까 내가 못나서 그랬던 거겠지..” 라고 말하며 후회와 반성이 섞인 감정을 내비쳤는데요. 
 

좋아하는 꽃 없다고 후배 선물 무시한 김수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에 과거 프로그램에서 후배 배우에게 갑질을 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2023년 4월 23일 방영된 KBS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였습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김수미는 자신과 함께 연극 ‘친정엄마’ 무대에 오르는 후배 배우들과 함께 열정적인 연습 시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연극 ‘친정엄마’에는 과거 아이돌 그룹 SS501의 리드보컬을 담당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겸 배우 김형준도 함께 출연하고 있는데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연극에서 김수미의 사위 역할을 맡은 김형준 대선배인 김수미에게 예의를 갖추기 위해 무던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멀리서 다가오는 김수미 를 발견하고는 곧장 허리를 90도로 굽히며 깍듯이 인사를 한다거나, 그녀에게 존경의 의미를 담아 꽃다발을 선물하는 등 후배로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김수미의 반응은 차가움 그 자체였는데 김수미는 김형준의 인사를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답도 없이 그대로 고개를 돌려 자리를 떠나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심지어 김형준이 건넨 꽃다발에 자신이 좋아하는 흰색 꽃이 없다는 이유로 그의 앞에서 떨떠름한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수미는 김형준을 앞에 두고는 “그와 같은 역할을 맡은 다른 남자 배우가 더 마음에 든다”고 말하며, 대놓고 차별적인 발언까지 이어갔습니다.
 

선배 갑질에 숨도 잘 안 쉬어졌다는 김형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해당 영상이 송출되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 역시 당황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패널 중 한 명인 김숙은 “겉으로라도 웃어주시지” 라며 말을 꺼냈고 이에 김수미는 “그걸 못한다”라고 답하며 “꽃은 갖고는 갖지만 눈에 안띄는데 뒀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물론 김수민의 입장을 이해하는 듯한 패널도 있었는데 김희철은”김형준 씨가 너무 조심스러워 한다”며”누님, 누님 하며 편하게 대했다면 김수미 선생님도 좋아하셨을 것”이라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그러나 이런 김희철의 의견은 김현준을 더 곤란하게 만들었는데요. 실제로 김수미에게 편하게 다가가기 위해 그녀를 누님이라고 불렀으마 김수미는 오히려 “내가 네 장모 역할인데 왜 나를 누님이라고 부르냐?”라며 김형준을 타박했습니다.

심지어는 “사람 관계가 흐르면서 친해져야지 의도적으로 덤비면 되냐?” 라고 말하며 그의 행동을 비난하기까지 했습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에 큰 충격을 받은 것인지 제작진과 인터뷰를 하던 김형준은 “숨이 잘 안 쉬어진다” 며 “선생님을 보고 굳어서 물도 못 마시겠다” 라는 발언을 통해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영상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지켜본 김수미는 결국 뒤늦게나마 김형준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는데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내 성격이 원래 이렇다 형준아 내가 앞으로는 진심으로 잘하겠다” 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그녀는 연극 팀원과 후배들에게 직접 만든 반찬까지 돌리며 사건을 일단락시키는 듯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해당 갑질 논란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이미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네티즌은 “꽃 사와도 저정도라니..어려도 한참 어린 후배에게 뭔 짓이지”,”인사도 무시하네..아무리 컨셉이 욕쟁이더라도 방송되는데 저건 너무했다” 라는 댓글을 단 네티즌도 있었습니다.
 

전원 일기로 대박난 김수미, 욕 연기로 이미지 굳혔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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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49년생으로 올해 나이 75세인 김수미는 대한민국의 배우로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이후 주로 TV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데뷔 초에도 이국적이고 개성있는 미모를 자랑했으나 당시 선호되던 스타일은 아니어서 데뷔 후에도 한동안 무명 생활을 하였습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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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연예 활동 초기부터 진행자 경력이 있는데 1982년~1985년까지 MBC ‘오늘의 요리’라는 프로그램을, 1987년 ~ 1989년까지 MBC ‘토요일 정보 총집합’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때의 경험이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김수미 본인의 이름을 내건 예능 프로그램들을 여러개씩 진행할 수 있게 하는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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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부터 방영한 국민 농촌 드라마 ‘전원일기’의 ‘일용엄니’ 역으로 무려 21년 동안 열연하며 1986년 MBC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욕 연기의 달인이고 한데, 광고에서 지상파 방송에서 방영이 가능할지 걱정일 정도로 질펀한 욕설을 처붓는가하면 드라마에 출연해 욕 연기를 선 보이며 시청자들을 웃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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