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겸 모델 이세령이 가수 권은비에 이어 새로운 ‘워터밤 여신’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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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령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함께 ‘워터밤 서울 2023′(이하 워터밤)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세령은 가슴골 부분이 트인 파란색 브라톱에 미니스커트를 입으며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또 그는 긴 생머리를 휘날리면서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한 이세령은 “인생의 신조가 있다면 ‘내일 당장 죽을지도 모르는 인생. 매 순간 나의 행복과 자유를 추구하며 살아가기’이다. 딱 한 번 주어진 인생을 살면서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아는 것이 행복 추구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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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남을 배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를 진정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남을 사랑한 줄 안다고 생각한다”며 “더불어 나 자신을 사랑하는 일은 내 자신이 자유로운 인격체임을 발견하고 이를 존중할 수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글을 남겼다.
앞서 이세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워터밤에서 찍은 릴스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올라오자마자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24일 기준 조회수 621만 회를 넘어섰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그루브를 타거나 팔을 흔드는 등 넘치는 끼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한껏 과시했다.
여름을 대표하는 뮤직 페스티벌로 자리 잡은 워터밤은 2015년 8월 처음 시작됐다. 올해부터 일본과 태국 등 해외에서도 개최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이세령은 2020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현재 아나운서 겸 모델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