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전국 5G 커버리지와 품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2024년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 결과를 30일 발표했다.우선 200개 주요시설을 점검한 결과 5G 접속가능비율은 97.6%로 전년(95.7%) 대비 1.9% 향상됐다. 접속가능비율은 높을수록 5G 전파 신호세기가 강한 서비스 음영지역이 넓다고 볼 수 있다.접속가능비율이 90% 이하인 접속 미흡시설은 3사 평균 14개소(LGU+ 16개소, SKT 13개소, KT 13개소)로 주로 실내시설과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