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아시안컵 일본, 이라크 격파하고 한국 대신 파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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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이하 카타르 아시안컵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라크와의 4강 경기에서 승리하며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일본 축구대표팀 사진 / 일본 축구 협회 인스타그램

30일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 경기에서 일본이 이라크에 2-0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 및 파리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따는데 성공했다.

일본은 초반부터 주도적인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전반 28분 호소야 마오의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됐고 이어 42분 패스 플레이를 통해 아라키 로타로가 추가골을 넣는데 성공하며 2-0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후반 들어 체력이 떨어진 일본은 이라크의 공세에 다소 주춤거렸지만 골키퍼의 선방으로 스코어를 지켜내며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이로써 일본은 아시안컵 결승 진출은 물론 파리 올림픽 본선행 티켓까지 거머쥐며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파리 올림픽 최종 예선을 겸하는 이번 23세 이하 아시안컵은 최종 3위까지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대회 4위는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4위인 가나와의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

한편,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8강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배하며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지난 29일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4강 경기에서 2-0으로 패배했다. 인도네시아는 오는 3일 마지막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두고 이라크와 3·4위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만약 해당 경기에서 승리하면 1956년 멜버른 올림픽 이후 68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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