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야촌리에서 20대 군 장교가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강원도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6분쯤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야촌리 인근에서 20대 육군 장교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차량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안에서 사망한 남성 1명을 발견했다.
경찰은 신분 조회 결과, 숨진 남성이 육군 장교 A(28) 씨 임을 확인하고, 현장 상황을 군 당국에 인계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A 씨의 사망 원인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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