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시트 싱가포르관광청 韓사무소장 취임…”동반성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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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관광청은 한국사무소를 책임질 니키 시트 소장이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니키 시트 신임 소장은 싱가포르관광청의 새 글로벌 캠페인 ‘Made in Singapore(메이드 인 싱가포르)’ 론칭에 발맞춰 한국 시장에서 싱가포르를 매력적인 여행지로 만들기 위한 전략 기획과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Made in Singapore’ 캠페인은 싱가포르 여행에 대한 열정을 되살리기 위해 2020년 11월 론칭한 해외 여행 회복 캠페인인 ‘SingapoReimagine(다시 만나는 싱가포르)’의 후속 캠페인이다. 

싱가포르관광청의 관광 브랜드인 ‘열정을 가능하게 하다(Passion Made Possible)’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 줄 이번 캠페인은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와 숨은 보석 같은 장소를 조명해 일상의 평범한 순간이 싱가포르에서 어떻게 특별한 경험으로 변화하는지 보여준다.

니키 시트 신임 소장은 다음 여행지로 싱가포르를 선택하도록 영감을 불어넣어줄 ‘Made in Singapore’ 캠페인과 함께 한국 여행객 공략에 본격 나선다.

2015년 싱가포르관광청에 입사한 니키 시트 소장은 라이프스타일 지역 개발 선임 매니저를 맡아 싱가포르 오차드 로드 재생계획을 주도하고 다양한 지역 활동을 지원하는 데 앞장섰다. 2018년 오차드 로드 싱가포르 비즈니스 협회 및 디즈니와 협력해 싱가포르 대표 연말 연례 행사 중 하나인 ‘멋진 거리에서의 크리스마스’를 디즈니 테마로 처음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베이징사무소 소장으로 재직하며 브랜디드 콘텐츠, 브랜드, 디지털 및 무역 파트너십 분야에서 주요 계획을 개발해 싱가포르의 관광산업 성장에 기여한 바 있다. 대표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글로벌 K팝 아티스트 잭슨 왕과 협업해 싱가포르의 숨은 명소 및 야간명소 등을 소개하고 여행지로서 싱가포르의 입지를 다지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밖에 해외 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여러 브랜드와 제휴 파트너십을 맺어 싱가포르에 대한 관광 선호도 및 인지도를 높이는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니키 시트 소장은 “역동적이고 트렌디한 한국 시장에 맞춘 관광 기획과 마케팅을 통해 한국 여행객에게 싱가포르를 매력적이고 기억에 남는 특별한 여행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지속 증가하는 여행 수요를 기반으로 한국 여행업계와 싱가포르 관광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사진=싱가포르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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