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20일 오전, 한소희는 디올(DIOR) 오뜨꾸뛰르 SS24 컬렉션 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한소희는 울 플리스 니트 소재의 재킷과 피티드 실루엣의 데님 팬츠, 모던한 스타일의 앵클 부츠로 세련된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미디엄 백을 함께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한소희의 공항패션을 완성시켜 준 제품은 디올로 알려졌다. 가격은 울 플리스 니트 소재의 CARO 재킷 380만 원, 블랙 캐시미어 리브드 니트 330만 원, 피티드 진 150만 원, SADDLE 벨트 83만 원, DIOR BOOK TOTE 미디엄 백 560만 원, D-LEADER 앵클 부츠 268만 원으로 총 1700만 원에 달한다.
한소희는 지난 5일 공개된 파트2까지 넷플릭스 ‘경성크리처’에 출연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
시즌1은 공개 3일 만에 국내 1위를 비롯해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비영어) 부문 3위에 올라섰고 브라질, 일본, 싱가포르, 프랑스, 호주 등 전 세계 69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인기에 힘입어 시즌2까지 제작 확정됐다. 시즌1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괴물보다 더 괴물 같은 인간 군상을 다채롭게 펼쳐냈다면, 시즌2는 2024년 서울로 배경을 옮겨온다.
정동윤 감독은 “태상과 채옥의 운명, 앞으로의 미래”에 초점을 맞추어 시즌2의 이야기를 그려나갔다며 “시즌2는 완전히 색다른 매력의 이야기”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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