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동물들의 추운 겨울을 대하는 각양각색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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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본문과 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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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대부분 사람들은 추운 겨울 밖에 나가 있는 것을 힘들어할 것이다. 하지만 동물원의 동물들은 추위에 제각각 다른 반응을 보여줬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는 미국 오하이오주의 애크런 동물원에서 공개한 겨울을 맞이하는 동물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akronzoo Ever wonder what the animals think of the cold temps? #coldweather #zooanimals #cold #akronzoo ♬ original sound – 𝐂𝐨𝐬𝐦𝐢𝐜 𝐫𝐚𝐝𝐢𝐨

애크런 동물원이 공식 틱톡 채널을 통해 지난 18일 공개한 이 영상에는 총 12마리 동물들이 추운 겨울을 대하는 태도가 담겨있다.

눈표범, 흰올빼미는 이름에 걸맞게 추위를 매우 즐기는 모습이다. 그리즐리 곰, 북아메리카 수달, 붉은 늑대, 레서판다도 낮은 기온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신난 모습을 보여준다.

ⓒ노트펫

사진=tiktok/@akronzoo (이하)
ⓒ노트펫

반면 원래 더운 지역에 서식하는 사자와 수마트라호랑이는 추위가 달갑지 않은 모양이다. 하지만 강한 이미지답게 어느 정도 추위를 견뎌내는 모습이다.

ⓒ노트펫

미국을 상징하는 흰머리수리는 북아메리카의 최상위 포식자답게 추운 겨울에도 위풍당당한 모습이다. 흰머리수리의 수천 개의 깃털은 몸을 따뜻하고 건조하게 유지시키는 데 탁월하다.

ⓒ노트펫

보통 펭귄은 추운 남극에서 서식한다고 알고 있지만 훔볼트펭귄은 더운 지중해성 기후에서 사막 기후까지 번식하는 ‘추위 타는 펭귄’이다. 애크런 동물원의 훔볼트펭귄도 양지바른 바위에 앉아 햇볕을 쬐고 있었다.

그렇다면 추위를 가장 싫어하는 동물은 누구였을까? 재규어는 아예 밖에 나가지도 않고 따뜻한 실내에서 뒹굴뒹굴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노트펫

마찬가지로 북부흰뺨긴팔원숭이는 실내에 쪼그려 앉아 풀을 뜯어 먹고 있는 모습이 추운 겨울 집 안에 틀어박혀 있는 우리의 모습과 비슷해 웃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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