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댕댕이를 깨우면 생기는 일..’악마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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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사진=X/@parfait_ppp522 (이하)

[노트펫] 달콤한 꿈나라 여행을 방해받으면 누구든 인상을 팍 쓰게 되는 법인데. 강아지도 예외는 아닌 듯해 웃음을 준다.

24일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는 표정 하나로 네티즌들을 사로잡은 강아지의 사진 한 장을 소개했다.

일본의 한 X(구 트위터) 유저(@parfait_ppp522)는 지난 23일 자신의 X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유저는 사진에 설명으로 “깨워서 미안해”라는 글을 적어놨다. 설명대로 사진 속 강아지의 표정은 잠에서 막 일어나 심통이 난 얼굴이다.

양옆 눈꼬리가 잔뜩 올라간 것 듯한 모습이 정말 제대로 화난 얼굴 같아 웃음을 자아내는데.

사진을 접한 사람들은 “미안 자꾸 웃음이 나오네” “머리가 분노 모드” “아~ 누가 불 켰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사진은 백만 회가 넘는 조회수와 4천 회가 넘는 리트윗을 받았다.

ⓒ노트펫

유저는 이후 강아지 사진을 한 장 새로 올리면서 “평소에는 무서운 얼굴이 아니다”라고 해명 아닌 해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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