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력 높아” 오상헬스케어 수요예측 결과…공모주 청약 상장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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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헬스케어 수요예측 결과가 공개됐다.

투자를 나타내는 이미지로 해당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단순 참고용 사진 / JOURNEY STUDIO7-shutterstock.com

29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오상헬스케어 공모주 가격이 2만 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007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최종 경쟁률은 993대 1을 기록했다.

공모 금액은 약 198억 원이며, 상장 시가총액은 2821억 원으로 예상된다.

기관들은 참여 물량 전체의 약 85%가 확정 공모가를 초과한 가격을 제시하는 등, 오상헬스케어의 사업 경쟁력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여 많은 기관이 수요예측에 참여했다.

이번 상장을 계기로 오상헬스케어는 공모 자금과 보유한 현금성 자산을 활용하여 연속혈당측정기(CGM) 개발, 신제품 출시, 생산 거점 현지화 확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투자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다.

홍승억 대표이사는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오상헬스케어의 기업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준 점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상장 이후에도 주주들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오상헬스케어 공모주 청약일은 오는 3월 4일부터 5일까지로 일반 투자자들의 청약을 받은 뒤, 13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오상헬스케어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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