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완전 선 넘은 버거를 오늘(29일)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그 신제품은 바로 ‘왕돈까스버거’다.
롯데리아는 앞서 경양식 돈가스 메뉴를 버거로 재해석한 메뉴 왕돈까스버거를 사전 테스트용으로 일시 판매한 적 있다. 이때 테스트 과정에서 파악한 장단점과 개선 사항 등을 추가해 롯데리아는 정식 신메뉴로 왕돈까스버거를 출시했다. 29일부터 왕돈까스버거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왕돈까스버거(매운 왕돈까스버거) 단품 가격은 7500원이다. 연관 상품으로는 왕돈까스버거(매운 왕돈까스버거) 콤보, 왕돈까스버거(매운 왕돈까스버거) 세트가 있다.
왕돈까스버거 영양소 정보는 열량 948칼로리, 단백질 34그램(62%), 나트륨 1790밀리그램(90%), 당류 18그램, 포화지방 12그램이다. 매운 왕돈까스버거 영양소 정보는 열량 903칼로리, 단백질 35그램(64%), 나트륨 1580밀리그램(79%), 당류 15그램, 포화지방 8그램이다.
왕돈까스버거 테스트 운영 기간 동안 소비자 관계 매니지먼트(CRM)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구매고객 2030 세대의 구매 비율이 약 77%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중 남성 고객의 구매비율이 약 73%인 것으로 드러났다. 버거의 외관 및 패티 크기가 남성 고객층의 구매력을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됐다.
테스트 과정을 거쳐 롯데리아는 왕돈까스버거 패티 중량을 10g을 더 늘렸다. 돈가스 패티 맛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본 소스 추가 제공 및 각각의 소스를 추가 구매할 수 있게도 했다.
롯데리아는 이번 왕돈까스버거 출시를 기념해 버거 특성에 맞춘 ‘선 넘는 경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 달 13일까지 왕돈까스버거 2종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모션이 펼쳐진다. 경품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를 운영하고, 직영점 50개 매장(롯데잇츠 앱 운영점 확인 가능)에서는 롯데잇츠 앱 통해 구매할 수 있는 한정 패키지 박스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