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뛰멍멍!’ 직접 만든 기차에 장애견 가득 태우고 드라이빙하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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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사진=instagram/@kopekvelisiii (이하)

[노트펫] 장애가 있어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개들을 직접 만든 기차에 태우고 드라이빙 시켜주는 여성이 관심을 끌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더도도는 터키의 한 보호소에서 장애견들에게 산책을 시켜주기 위해 직접 열차를 제작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 4년간 터키의 동물보호소 ‘Paws Holding on to Life Association’에서 장애를 가진 떠돌이 개들을 구조해 온 부켓은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특별한 영상 한 편을 공유했다.

영상에는 천장이 뚫려 있는 파란색 원통에 바퀴를 달고 줄줄이 연결되어 있는 기차가 보인다. 기차의 각 칸에는 강아지들이 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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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에는 부켓이 4륜 전동차를 타고 기차를 몰고 있었다. 부켓은 더도도를 통해 보호소의 개들이 대부분 마비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총에 맞고, 구타당하고, 버려진 과거가 있다”고 말했다.

부켓 덕분에 밝은 표정으로 즐거운 드라이빙을 즐기는 장애견들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이 열차가 마을을 지나갈 때면 보는 사람마다 얼굴에 미소를 한가득 품으며 손을 흔들어 준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아름다워” “마치 놀이공원 같네요” “사랑이 있으면 장애도 없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부켓은 보호소에서 약 560마리의 개들을 돌보고 있다. 부켓은 매체를 통해 아버지가 장애를 갖고 있어 장애를 가진 강아지들에게 더 마음이 쓰여 우선적으로 구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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