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하이브와의 갈등 속 긴급 기자회견을 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세간의 화제인데요. 특히나 이날 기자회견에서 착용했던 패션 아이템이 품절되는 해프닝까지 벌어지며 ‘민희진 룩’에 대한 관심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특히 초록색 줄무늬 티셔츠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일본 브랜드 제품임에도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모든 사이즈가 완판됐는데요. 일본의 ‘캘리포니아 제너럴 스토어’ 브랜드에서 발매한 ‘오가닉 코튼 보더 긴팔 컷소우’ 제품으로 가격은 약 7만 8천 원 정도입니다.
해당 브랜드 제품 중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속한다고 하는데요. 캘리포니아 제너럴 스토어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자면, 빔즈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편집샵 ‘유나이티드 애로우즈’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오가닉 패션 브랜드입니다. 특히 빈티지 캐주얼 스타일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죠.
또한 서핑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브랜드답게 서퍼들을 위한 다양한 협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색다른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는데요. 최근에는 해안가 플로깅 캠페인을 위해 특수 실리콘으로 제작한 집게를 판매하는 등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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