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배우 이기우가 반려견 ‘테디’와 함께한 영화 같은 순간을 공개하며 유기견 입양을 독려했다.
지난 7일 이기우는 반려견 전용 인스타그램 계정에 “그저 내 이름은 유기견에서 반려견 테디로 바뀌었을 뿐인데 휴먼은 그의 세상이 바뀌었다고 늘 이야기 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모닥불을 피워놓고 앉아 둘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는 이기우와 테디의 모습이 담겼다.
서로를 바라보며 눈 맞춤을 하는 둘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 이기우는 “가족을 들였는데 기적이 들어왔다고 한다. 더 많은 휴먼들이 기적을 경험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영상을 본 팬들은 “그래서 이 영화 언제 개봉하나요?”, “영상이 1시간짜리인가 멈춰지질 않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참 아름답네요”, “테디랑 눈빛으로 대화가 통하네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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