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1만원 한식뷔페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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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방송되는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메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끼에 얼마예요?’ 코너가 안방을 찾는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기사와 관련 없음) / hidepose-pixabay.com

첫 번째 ‘한 끼에 얼마예요?’ 코너에서는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25가지 1만 원 한식뷔페가 소개된다.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한식 뷔페는 다양한 25가지 음식을 단돈 만 원에 제공한다. 이 식당은 김용준(50) 사장이 운영하며, 제육 볶음, 생선, 볶음밥, 나물, 라면, 샌드위치, 콩국수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 김용준 사장은 새벽 5시에 시장을 방문해 신선한 재료를 고르고, 직접 20가지가 넘는 반찬을 만든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친누나와 함께 일하며 인건비를 절약하고, 저녁에는 삼겹살을 판매해 추가 매출을 올리기 때문이다. 김 사장은 19살에 식당 일을 시작해 여러 요리 경험을 쌓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다시 요리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식 뷔페를 시작했다. 그의 열정이 담긴 이 뷔페는 ‘한 끼에 얼마예요?’에서 소개된다.

두 번째 ‘지구촌 브이로그’에서는 아시아의 하와이, 오키나와의 매력적인 일상이 공개된다. 오키나와의 나고시에서 사는 오세영, 원종실 부부는 제주도와 비슷한 분위기의 시골 동네에 살고 있다. 이들은 일본식 빌라에 거주하며, 월 임대료는 약 80만 원이다. 나고시는 습도가 높아 집을 오래 비울 때는 에어컨과 제습기를 틀어야 한다. 이곳 사람들은 여유롭고 느긋한 생활을 즐기며, 오키나와 특유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일본 마트에서는 오키나와 전통 소바와 다양한 도시락을 판매하며, 민나 섬에서는 다양한 해양스포츠와 아름다운 바닷속을 즐길 수 있다. ‘지구촌 브이로그’에서는 오키나와의 매력적인 일상을 조명한다.

세 번째 ‘좋지 아니한가’에서는 만석꾼 남편과 장금이 아내가 사는 한옥이 전파를 탄다. 전라남도 강진군의 고즈넉한 한옥에는 윤정인, 박미호 부부가 산다. 이 한옥은 사찰의 대웅전이나 궁궐에서 짓는 방식인 7량 한옥으로, 일반 한옥보다 큰 규모가 특징이다. 부부는 이곳에서 민박을 운영하며, 남편은 유기농 쌀농사를 짓고 아내는 궁중요리 연구가로 활동한다. 남편이 손수 기른 농산물과 아내의 솜씨가 더해진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은 단골손님들을 끌어들인다. 부부는 자연 속에서 행복을 찾으며 삶을 즐기고 있다. ‘좋지 아니한가’에서 이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네 번째 ‘억대 농부가 사는 법’ 코너에서는 숲에서 키운 산야초로 억대 매출을 올린 비결이 공개된다. 충청남도 금산군의 김창현(65세) 농부는 서대산의 깊은 산속에서 약 18만 평의 밭을 가꾸며 억대 매출을 올린다. 그의 밭에는 한약재로 쓰이는 작약, 방풍나물, 부지깽이, 참죽나물 등 50여 종류의 산나물과 약초가 자란다. 김 농부는 이 산야초들을 생채로 판매할 뿐만 아니라, 2차 가공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했다. 또한 산야초 전문 음식점을 운영하며, 많은 사람이 산야초를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연 속에서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김창현 농부의 이야기는 ‘억대 농부가 사는 법’에서 소개된다.

화제의 현장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방송정보>

‘한 끼에 얼마예요?’

– 쿡샘

‘좋지 아니한가’

– 초당골한옥

‘억대 농부가 사는 법’

– 서대산 약용 자연 휴양림

– 솔내음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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