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서 앞차 들이받은 티볼리… 2명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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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 음성소방서

차량 3대가 연쇄추돌 하면서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고 6명이 다쳤다.

25일 오전 10시 48분께 충북 음성군 편도 2차로에서 A 씨가 몰던 티볼리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그 충격으로 승용차가 앞에 있던 또 다른 차량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A 씨와 동승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차량에 타고 있던 6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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